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지난 주일 예배때 소개된 찬양, ‘하나님 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가사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하나님은 어떨 때 고통 가운데 계시는 것일까. 우리가 고통 당할 때 하나님도 공통 가운데 계신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울고 함께 애달파 하신다. 우리가 자식의 아픔에 아파 하듯, 오히려 […]

아이들에게 숨 쉴 여유를 주자

아이들에게 숨 쉴 여유를 주자 어린 시절을 돌아보자. 이야기 거리가 샘솟는다. 그때가 일생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시절이어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아이들은 참 안됐다. 폭신한 흙땅 한 번 밟아볼 일 없이 하루를 보내니 말이다. 흙장난 한 번 할 시간 없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서 자연도 뺏고 시간도 뺏고

일이 막힐 때 1

일이 막힐 때 해야 할 일은 있는데 잘 풀리지 않고 뭔가에 막힌 듯 나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 이유도 알 수 없으니 더 답답하다. 해야 되는 걸 알면서 하기마저 싫을 때는 더 난감하다. 그럴 땐 처음으로 돌아가 본다. 내가 본시 하려던 일이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이 일을 진행하고 있는가 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생각해본다. 일이 풀리지 않을

한 사람의 선택 – 아담 vs. 예수 그리스도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이는

적성, 영속적 은사

적성, 영속적 은사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로마서 12:6~9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몸이다. 한 몸이라는 말은 전부 몸통이라거나

지혜로운 입술

지혜로운 입술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19 생각없이 쏟아 낸 말이 의도치 않게 남을 상처주고 나를 다치게 할 때가 종종 있다. 때론 일파만파 크게 번지게 되는 경우도 보게된다. 말고삐로 속도와 방향을 제어하고 키 하나로 큰 배의 방향을 조절한다. 말을 조절하는 지혜, 글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함께 읽으면

빨리 달린다고 먼저 도착하나요?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도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전도서 9:11 빨리 달린다고 먼저 도착하나요? 빨리 달린다고 먼저 도착하는 것은 아니다. 장거리 경주일 수록 변수가 많이 작용한다. 인생이 아무리 짧다 하나, 한낱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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