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으로 나누는 장발장 목사

붕어빵으로 나누는 장발장 목사 시장에서 과일껍질을 주워먹다 너무나 배고파 훔친 빵 한 조각으로 가게 된 소년원. 그것이 14년간 전과 9범으로 전국 16개 교도소에서 인생을 보내게 된 시작이었다. 절도로 시작했지만 교도소 선배때문에 조직폭력에 가담하게 되고, 급기야 1990년에는 조폭두목을 살해하여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되었다. 교도소에서 지내던 그에게 정말 도둑처럼 느닷없이 찾아온 변화. 담암선교회의 위문집회 때 감동을 받아 목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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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덕

선과 덕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로마서15:1- 나보다 약한 자를 먼저 배려해야 하는 것은 비단 육체적, 경제적 약자 만을 그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나보다 강한 면이 있더라도 믿음의 힘이 약하다면 그를 배려해야 한다. 서로 감싸고 돕기에, 적어도 그렇게 노력하기에 우리는 아름답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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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작업실

내가 꿈꾸는 작업실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작업실은 마당이 딸린 집으로 하고 싶다. 울타리를 따라 키 큰 해바라기가 환하고 한 쪽에선 호박 넝쿨이 뻗어 나간다. 창을 열면 늘 초록빛이 넘실거리는 그런 곳이면 좋겠다. 해도 잘 들어 늘 보송보송 했으면 좋겠다. 비오는 날이면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에 귀 기울 수 있는 그런 곳이면 좋겠다. 뒤뜰엔 앵두나무 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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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버스타고 남산으로

며칠 날이 좋았다. 하지만 수요일 부터는 눈 오고 다시 추워진다는 소식에 월요일 아침부터 밖으로 나섰다.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 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장충단공원이 나온다. 장충단은 본래 을미사변때 목숨을 바친 열사, 충신들을 기리기 위 고종황제께서 세운 사당이다. 2번 버스타고 남산으로 위 사진에 보이는 다리는 청계천에서 옮겨온 수표교이다. 수표교는 세종대왕때 청계천의 수위를 측정하기 위한 수표를 다리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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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는다는 것

복을 받는다는 것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요즘 같은 때 흔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한다. ‘복을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벌게 되는 것을 말할까? 운이 좋은 것일까? 멋진 이성 친구를 만나게 되는 것일까? 과연 무엇일까? 이 모두가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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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빛 같이

정오의 빛 같이 야훼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 지어다 또 야훼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3~6)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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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야기 8 – 소돔, 소돔, 소돔

아브라함이야기 8-소돔, 소돔, 소돔 1. 간절한 아브라함 천사들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의 말씀을 전한 뒤 소돔으로 향했다. 소돔의 죄악상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서서 말했다.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해 온 지역을 용서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이 다시 물었다. “오십에서 다섯 명이 부족하다면 온 성읍을 멸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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