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해요” vs “어떻게 해요?”
“못 해요” vs “어떻게 해요?” 사랑하는 딸, 누군가 윗사람이 잘 모르는 일이나 처음 접하는 어떤 일을 시킬 때 이렇게 말하곤 하는 사람을 우린 흔히 보곤한다. “저, 그거 못하는데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기도 해. “어떻게 하면 되지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니? 둘 다 그 일에 익숙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또 알 수 있는 […]
“못 해요” vs “어떻게 해요?” 사랑하는 딸, 누군가 윗사람이 잘 모르는 일이나 처음 접하는 어떤 일을 시킬 때 이렇게 말하곤 하는 사람을 우린 흔히 보곤한다. “저, 그거 못하는데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기도 해. “어떻게 하면 되지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니? 둘 다 그 일에 익숙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또 알 수 있는 […]
성경속의 보석-에봇과 흉패 ‘십계’라는 고전 영화를 보신 적 있나요? 어릴적 찰턴 헤스턴이 흰 수염을 흩날리며 바다를 향해 손을 들어 홍해를 가르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 영화는 아시다시피 구약성경중 구약성서(출애굽기)를 배경으로하고 있는데요, 여기 보면 제사장들의 복식중에 ‘에봇(Ephod)’과 ‘흉패(breastplate)’가 나옵니다. 에봇 흉패에 달린 12 보석 에봇은 세마포(리넨)로 만든 어깨걸이가 달린 긴 앞치마 형태의 옷으로 황금 흉패가
말의 힘 사랑하는 딸들에게 작은 고삐로 빠르게 달리는 말의 방향을 바꾸고 배의 키로 커다란 배를 조종하지. 마찬가지로 사람의 세 치 혀는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단다. 혀에는 큰 힘이 있기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마치 칼과 같은 도구라고도 할 수 있구나. 어머니가 부엌에서 잡는 칼이나 의사가 수술실에서 잡는 칼은 식구나 환자를 살리기 위한 것이지만 범죄자의 손에
홈리스 중학생 홈리스 중학생. 이 책은 실화다. 주인공 히로시는 중학생. 학교끝나고 집에 와보니 집은 차압당하고 아버지는 가족’해산’을 외친다. 대학생 형, 고등학생 누나, 중학생 히로시는 각자 살아가야하는 형편. 놀이터 미끄럼틀 밑에서 노숙하고 풀이나 종이박스도 뜯어먹는다. 친구부모님의 도움으로 형제가 뭉치게 되고, 지금 현재는…. 아래 나오는 것처럼 개그맨이 되었다. 내가 이 책에서 유심히 본 것은 주인공이 아니라 주인공의
사랑하는 딸, 엄마는 네게 ‘주님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라고 하곤 하지. 그런데 ‘주님의 쓰임받는귀한 도구’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 쓰임받기 위해선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귀하게 쓰임받는… 난 우선 ‘주님께 사로잡힌 삶’, ‘주님의 손에 들린 삶’을 살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지난 주일 우리가 읽었던 출애굽기 4장 말씀을 보면, 모세의 손에 들렸을 때는 아무 소용없는 막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