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누가복음 18:1~8) / 이번 주부터 목사님 안식월이라 외부에서 초빙되어 오신 분이 설교하시게 되었다. 그래서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어쨌든 어제는 오후 대학부 예배를 드렸다. 누가복음 18장 1절부터 8절 말씀을 중심으로 한 설교였다.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낙심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누가복음 18:1~8)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민수기 3장 레위 지파 인구조사 / 민수기 3장은 레위 사람이 맡은 일은 무엇인지, 그들을 왜 특별히 구별하셨는지 등에 대한 말씀입니다. 민수기 3장 레위 지파 인구조사 1. 아론의 아들들 아론은 네 아들을 두었다. 맏아들 나답과 둘째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다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 그들에겐 아들이 없었으므로 동생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뒤를 이어

민수기 2장 진영 배치 / 이스라엘 백성은 한자리에 머물 때는 물론, 앞으로 나아갈 때에도 회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이동했습니다. 진(陣)이라는 말은 군사들의 대오(隊伍, 편성된 대열), 군대가 머물러 주둔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곧 하나님의 군사였습니다. 민수기 2장 진영 배치 이스라엘 백성이 곧 하나님의 군사라는 말은 그저 영적인 의미만은 아니다. 20세 이상 싸울 수 있는 남자

민수기 1장 인구조사 / 민수기(民數記, Numbers)라는 이름은 이름 그대로 백성의 수, 인구가 얼마나 되나 조사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시내산에서 1번, 모압 평지에서 1번 총 2번 했는데, 이는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에 겪을 충돌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히브리 말로 된 원래 제목은 ‘광야에서(בַּמִּדְבָּר, 베미드바라, in the wilderness)’로 애굽을 나온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모습을

레위기 27장 하나님께 바칠 것 / 레위기 27장은 하나님께 바칠 것에 대한 규례를 담고 있습니다. 레위기 27장 하나님께 바칠 것 1. 사람을 드리기로 서원했을 때 서원(誓願)이란 하나님께 어떤 선행이나 헌물을 하겠다고 자원하여 맹세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 사람을 바치는 것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을 제물로 삼는 게 아니다. 그런데 성소에서 하나님을

레위기 26장 복과 화 / 레위기 26장은 복 받은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한 말씀이다. 레위기 26장 복과 화 1. 우상을 섬기지 말라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우상을 가리키는 히브리어는 13가지나 되지만, 가장 대표적인 말은 여기 쓰인 엘릴이다. 엘릴은 허무하다, 아무것도 아니다, 공허하다, 쓸모없다는 뜻으로 우상의 속성을 잘 드러내는 말이라고 하겠다. 우상은 만드는 방법도 종류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