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장 2절 / 무엇으로 성령을 받는가?

“무엇으로 성령을 받는가?” 구역 모임에서 이번 4월에는 갈라디아서를 공부하고 있다. 갈라디아서는 ‘다른 복음’ 에 빠지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향한 편지다. 이번 구역 공과 시간에는 갈라디아서 3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질문은 ‘갈라디아서 3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가질 때 성령을 받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까?’ 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무엇으로 성령을 받는가? 하는 질문이었다. 갈라디아서 3장 2절 / […]

김연덕 시인의 첫 시집 /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작가의 첫 시집 /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시인의 첫 시집 ‘재와 사랑의 미래’ 를 선물 받았다. 작가로부터 시집을 선물 받는다니,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그리고 얼마나 염치없는가. 창작은 출산이나 다름없다. 산고처럼 고통과 환희를 통해 작품을 세상에 내어놓는다. 그런 작품은 작가의 아이고 분신이다. 창작물은 그 값을 치르고 누려야 한다. 그러기에 작가로부터 작품을 선물 받는 것은 영광인

프랙탈

프랙탈 모티브 여기 16세기에 만든 아름다운 레이스가 있다. 정교한 작품을 가만히 보면 어떤 패턴이 보인다. 레이스 뜨기에서 이런 하나의 패턴을 모티브(motif)라고 한다. 이 모티브를 한 장 한 장 떠서 연결해 레이스 작품을 만든다. 전체를 이루는 모티브들은 다 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원자에서 우주까지 중학교 때였던가. 원자의 구조를 그린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들이

머리카락 때문에 죽은 사람

머리카락 때문에 죽은 사람 ‘머리카락 때문에 죽은 사람’ 이라니. 그런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이다. 머리카락이 없어서 죽은 것도 아니고, 너무나 풍성한 머리카락 때문에 죽은 사람이 있다. 게다가 그는 왕자였다. 믿지 못하겠다면 찾아보시라. 성경에도 나와 있다. 그의 이름은 압살롬이고, 너무나 유명한 왕 다윗의 셋째 아들이다. 압살롬이 다윗의 신복과 마주치니라 압살롬이 노새를 탔는데 그 노새가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질문 & 예수님의 대답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마태복음 22:29~33) 부활에

잠언의 지혜 2

잠언 1장부터 16장까지 잠언의 지혜를 다뤘던 지난 글 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17장부터 31장까지 담긴 잠언의 지혜를 정리해보도록 한다. 잠언의 지혜 2 17장 슬기로운 종은 주인의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을 다스리겠고 또 그 아들 중에서 유업을 나눠 얻으리라 (2절) 어리석은 아들을 둔 사람은 그 아들에게 지혜로운 종을 붙여 돌보게 한다. 주인은 그런 종을 자식들과 함께 유산을

잠언의 지혜 (1)

잠언의 지혜 지난 글 인간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 에서, 우리는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성경을 읽다 보면 도처에서 지혜에 관한 말씀을 발견하게 되는데 특히 잠언에 많다. 잠언의 지혜 말씀이 많은 이유는 잠언의 집필 동기가 지혜를 통해 어리석은 자는 슬기롭게, 젊은이에게는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잠언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 잠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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