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연좌제를 적용하나?

많은 사람이 ‘내가 죄인’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 나 역시 그랬다. ‘횡단보도 아니면 길을 건너지 않고, 휴지 하나 길에 버린 적이 없는데 내가 무슨 죄인이냐’하고 항변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 먹은 걸로 내가 죄인이라니, 기독교는 연좌제를 적용하나 따졌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

하나님을 멀리하는 길, 스스로 종이 되는 길

너 하늘아, 이 일을 인하여 놀랄찌어다. 심히 떨찌어다. 두려워할찌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어린 사자들이 너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날려 네 땅을 황무케 하였으며 네 성읍들은 불타서 거민이 없게 되었으며,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렘7:16)

그런즉 너희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7:16) 요즘 예레미야를 필사하고 있다. 며칠 전에는 45장을 필사했다. 예레미야가 불러준 것을 받아 기록한 이가 바룩이다. 그는 기록하면서 ‘슬프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며 평안치 못하도다(예레미야 45:3)’고 했다. 바룩의 말에 하나님께서는

온역과 염병

사스, 메르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지난 세기에 세계를 휩쓴 스페인 독감. 모두 생명체가 맞나 의심스럽기까지한 작은 바이러스로 생긴 질병들이다. 공통점은 전염성 열병이라는 점이다. 성경에도 이런 병이 나온다. 온역, 염병이 바로 그것이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던 2003년, 한의학계는 사스를 ‘유행성 독감과 비슷한 새로운 형태의 온역(溫疫)’으로 정의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어떤 이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두고 ‘병마사건은 마귀의 짓‘

생수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찾으라

야곱 집과 이스라엘 집 모든 가족아, 나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열조가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관대 나를 멀리하고 허탄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간조하고 사망의 음침한 땅, 사람이 다니지 아니하고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통과케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묵상과 명상, 시선이 다르다

묵상과 명상. 언뜻 생각하기에 별다를 것 없는 것 같다. 여기 나란히 앉아 각각 묵상과 명상을 하는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겉으로 보기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큰 차이가 있다. 그것은 작은 하나에서 출발한다. 바로 ‘시선’ 이다. 1.시선이 다르다 묵상과 명상.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시선에서 비롯된다. 시선은 어디를

예후가 걸은 길

바알의 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당을 훼파하며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예후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하였으나, 이스라엘로 범죄케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에서는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 10:26~29) – 예후가 걸은 길 요즘 열왕기를 읽고 있다. 얼마전에 열왕기하 10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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