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자를 위한 5가지 비결

Jessica Swanda는 2018. 4. 18, 자신의 블로그에 ‘5 Tips for Working from Your Home or Hotel‘ (재택근무자를 위한 5가지 비결) 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현재 6백만 명이 읽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블로거나 프리랜서 여러분은 물론이고, 집에서 일을 하게 된(일시적이라도) 많은 분께 도움이 될듯하여 소개하기로 했다. 재택근무자를 위한 5가지 비결 1. 제대로 입자 파자마나 […]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 시편102:3

시편 102편은 딱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시인이 상한 마음에 자신의 근심거리를 하나님께 토로하는 기도다.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대저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시편 102:2~3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 시편102:3 몹시 괴로운 상황이다. 하나님께서 빨리 응답해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그런데 ‘냉과리‘ 라는 말이 나온다. 처음 듣는 말이다. 냉과리가 무슨

유자차

유자차, 브로콜리 너마저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가운데 유자차 가 있다.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었다가 힘든 날 꺼내 보자는 가사. 정작 힘들 땐 찻잔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다시 마신다. 그리고는 봄날로 가자고 한다. 에피톤 프로젝트나 브로콜리 너마저 처럼 감정 과잉 없이 보통스럽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절제된 표현에서 느끼는 감동이 잔잔하지만

하나님 말씀에 붙들리어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방백들도 앉아 나를

얼음연못에서 순교한 로마병사 40명

초대교회 성도들은 많은 핍박을 받았다. 순교자들도 많이 나왔다. 영화에서 봤던 것 처럼 짐승들에게 던져지기도 했고 십자가에 달리기도 했다. 오늘 주일설교시간에 들은 40명의 순교자는 얼음물에서 얼어죽었다. 얼음연못에서 순교한 로마병사 40명 핍박이 극에 달했을 무렵에는 로마 제국군 내부에 있는 기독교인까지 색출해냈다. 구분하는 것은 간단했다. 로마제국의 신상에 절하라고 했을 때 거부하는 사람은 기독교인으로 간주했다. 그렇게 40명이 추려졌고, 추운

피곤하고 지친 우리, 힘이 되는 성경구절

늘 좋은 일, 신나는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지 않다. 힘든 일도 많고 피곤하게 하는 일도 많다. 육체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또 영적으로도 힘들어 지칠 때가 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힘이 되는 성경구절’ 을 찾아보았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능력의 하나님이다. 없는 곳, 없는 시간이 없는 무소부재한 분이시다. 그런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고 나를 택하여 부르셨으며 또

성냥 이야기

성냥 이야기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에서 ‘커피사회‘ 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그 전시장에서 오랜만에 성냥을 보게 되었다. 가만히 만지작거리며 들여다보고 있자니 떠오른 몇 가지 생각들. 그 생각을 정리해 ‘성냥 이야기’ 라는 제목의 글로 옮겨 보았다. 1.생일 케이크와 초, 그리고 성냥 성냥. 지금 세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성냥을 알까?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에서나 들어봤지 구경도 못 해봤을 것 같았지만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