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뤼팽 베스트 걸작선

뤼팽 베스트 걸작선 학기말 시험이 끝난뒤 서점에서 고른 책은 다름아닌 ‘뤼팽 베스트 걸작선’. 동해출판에서 나온 문고판 책이었는데 가로11, 세로 15센티미터로, 손에 쥐고 읽기에 딱 좋은 크기였다. 어렸을 때의 가슴두근거림을 다시 느껴보고, 막내에게도 추리와 모험의 세계를 선사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떼기 위한 첫 시도였다. 아르센 뤼팽의 체포 이 책의 맨 처음은 르블랑이 처음 쓴 ‘아르센 뤼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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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 오늘로 금식기도를 드리기 시작한지 꼭 일주일째다. 오늘은 또한 아빠의 생신이기도 하다.  나무는 일생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그 열매를 통해 평가받는다. 인간도 마찬가지가  아닐런지.평생을 살면서 비록 키는  성장을 멈출지라도 그 영성과 인성은 나날이 자라고 이웃과 더불어 살며 선한 열매를 맺어햐 하는 존재. 그 열매로 그 일생을 판단 받아야할 존재다.   나는 과연 얼마만큼 자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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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우리는 모두 열심히 달립니다. 온 힘을 다해 빨리 달립니다. 하지만, 모두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자신이 달리는 방향의 궁극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내가 달리고 있는 길의 끝이 낭떠러지인지, 아니면 밝고 맑고 빛나는 저 높은 곳일지.알고 달리고 계십니까?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란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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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회복

관계회복 지난 5월, 트위터를 비롯한 여러 SNS를 알게 되면서부터 사람사이의 소통에 힘쓰게 되었다. 날마다 출근부에 도장찍듯 매일 들려 안부를 묻고 시시콜콜한 일상을 나눴다. 한동안 신나게 소통을 즐기던 내게 찾아온 것은 일말의 공허함 같은 것이었다. 지난 주일, 런던에 선교사로 나가 사역하시던 목사님의 주일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깨우쳤다.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야한다는 것이었다. 십자가는 종.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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푯대를 향해 달려가는가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 가노라   -빌립보서 3:14 –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가 인생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기나긴 경주입니다. 그 끝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 있습니다. 푯대 그 경주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위하여, 작은 예수 그리스도가 되기 위해 그것을 목표로 삼고 인생이란 경주를 달리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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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 – “아마 난…”

유행어 – “아마 난…”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로 시작되는 말인데, 이 글 읽는 여러분들은 아마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냉소도 아니고 자조도 아니고 그저 유행이니까 재미로하는듯 한데, 도대체 그런 말을 굳이 왜 쓰는지 저로서는 알 수 가 없습니다. 글이나 말에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신체기관중에서 아주 작은 크기지만,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이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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