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꽃 아, 나도 꽃은 네 밖에 있는 줄로만 알았다. 꽃은 네 안에도 있는 것을. 아니, 네 자체가 꽃인 것을. 안으로 감춘 꽃술 향기되어 스며나고 고운 네 맘 밖으로 번져 꽃잎된 것을 그땐 미처 몰랐다. 오늘도 난 네 향기에 취해 잠이 들고 보드란 네 꽃잎에 위로받는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꽃은 어디에나 핀다 꽃과 열매 자료
정동-광화문 걷기 5호선 서대문역 서대문교차로에서 농업박물관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정동 길이 나옵니다. 비온 뒤 촉촉한 길을 걷는 느낌이 좋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차는 더더욱 없어 몇 십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마저 드는 고즈넉함이 좋습니다. 담장이 덩굴이 가득한 예원 담장 옆 골목으로 들어서서 쭉 올라갑니다. 계단 위로 하얀 3층 탑이 보입니다. 을미사변
가을생각 가을생각 #1 갈 햇살 잎새 모여 고운 빛 단풍되고 따신 볕 흘러고여 열매에 스며드니 볕에 익고 바람이 식혀주고 갈은 그렇게 익어가고 깊어간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아름다운 가을 – 하늘공원 핑크뮬리 & 댑싸리 가을 관련 시 모음
어린이, 우리의 희망 아이들은 어른들의 부속물이나 축소판이 아니라 독립적인 인격체입니다. 젖먹이 아이들에게도 나름의 생각이 있으며 논리가 있습니다. 작은 도토리에 커다란 떡갈나무가 담긴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 우리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우리가 무심코 뭉개고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여린 떡잎을 짓밟아 상처내고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을 아이들답게 키우고 싶습니다. 함께 읽으면
감사와 사랑 내가 사랑받고 보호받고있음을 느낄 때 사람은 감사를 느끼게 되고 더욱 큰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된다. 아무리 사랑받고있어도 본인이 그것을 느끼지 못하면 만족과 기쁨, 감사를 느끼지 못한다. 감사해야 함을 머리로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 마음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감사와 사랑 사랑에 둔감한 사람은… 부모 자식 관계에서는 아이가 둔해서 부모의 사랑을 잘 못느끼는 경우도 있겠지만 부모가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사도행전 19:17-19) 에베소 vs 서울 에베소는 여신 아르테미스의 도시였고 신상과 신전을 꾸미던 은장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