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불렛 저널과 아트박스 수첩 Journey

1. 다이어리… 끝까지 써본 적 없는 다이어리 오래 전부터 아기자기 다이어리 꾸며가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고 나도 하고 싶었다. 몇번이고 다이어리를 구입해 시도해봤지만 끝까지 써본적은 별로 없다. 쓰다 남은 다이어리만 쌓여가고, 스마트 폰을 쓰게 되면서부터는 종이에 뭘 쓰는 일은 거의 하지않게 되었다. 조금 긴 글은 노트북으로 쓰고 메모나 스크랩은 에버노트, 연락처 기록도 일기도 모두 스마트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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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일상의 행복 부모님을 모시고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하는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에 다녀왔다.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함께 못한 가족. 가족애가 절절이 맺힌 편지를 볼 때 무척 안타까웠다. 그가 애타게 바랬던 것은 가족만이 누릴 수 있는 이런 소박함 속의 행복이지 않았을까.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도서3:13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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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복음이란 복음이란 무엇인가. 福音이란 말 그대로 복된 소리, 복된 소식, 기쁜 소식을 말한다. 영어로는 good news, gospel 이라고 하고 신약성경에 사용된 헬라어로는 유앙겔리온(Ευαγγέλιον: euangelion)이라고 하며, 라틴어로는 evangelium이라고 한다. 좋다는 뜻의 eua와 천사, 전령이란 의미의 angelios에서 파생된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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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 대략 10년전,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있다. 바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Selfish Gene)’다.  인간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에겐 어떤 행동양식이 있다. 하지만 늘 일관적인 것은 아니어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틈바구니를 파고들어 생명의 연속성이란 것의 기준이 종이나 종족, 집단 혹은 개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에 있다고 주장한다.  내가 읽은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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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생활 – 모든 악독과 분냄과 비방하는 것을 악의와 함께 버리고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1,32 선한 생활 꽃을 싼 종이에선 꽃 향기가 나고, 먹을 싼 종이에선 묵향이 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선 예수님의 향기가 나야 한다.  예수님의 향기는 선한 생활에서 우러난다.  악독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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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알게 하시는 성령님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너희가 사랑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한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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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추억과 그 상징성에 관하여

라면의 추억과 그 상징성에 관하여 어린 시절 라면의 추억 작가 김훈에 따르면 라면은 1963년에 처음 나왔다고 한다. 내가 태어나기 불과 2년 전이다. 어렸던 시절, 우리 집은 아주 오래된 한옥이라 늘 시시로 고쳐야 했다. 장마철이 되기 전에 기와며 하수도를 살펴 비가 새거나 넘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했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엔 구들장을 살펴야 했다. 그 사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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