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요즘 식구들과 출애굽기를 읽고 있습니다. 어제는 30장을 읽었는데요, ‘분향단과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자말로 번역되어 그런지 알 수 없는 이름들이 태반이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이 과연 무엇일지 찾아보았습니다.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성경을 읽다보니, ‘거룩’이라는 말은 보통 다른 것과 구별할 때 쓰이더군요. […]

본질, 자원하는 마음의 원동력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12 자원하는 마음 하나님 백성 속에 생명력이 충만할 때 자원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자원하는 마음, 자발성은 우리가 본질을 붙들 때 일어난다. 본질은 무엇인가. 없어서는 안되는 것, 그것이 빠지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본질이다.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은 본질이 아니라 주변적인 것이다. 잘 되는 백성은

기도 거리가 점점 많아진다

요즘은 기도 거리가 점점 많아진다. 내 몸 하나 뿐이 아니라 가족, 직장, 믿음, 사회,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의 안위에 이르기까지 기도꺼리가 점점 늘어간다.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하지만 걱정거리가 늘어 기도할 것들이 늘어나면(원래 사람이란 걱정거리가 생겨야 기도하는 버릇이 있지만) 뭔가 되짚어 봐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내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뭔가 를 하지 않았나

집에서 만드는 7가지 천연 진통제

통증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넘어지거나 부딪쳐, 혹은 찔리고 베이는 외상으로 인한 아픔뿐 아니다. 두통, 요통, 치통, 생리통 등 여러 가지 통증이 있다. 요즘은 ‘통증 클리닉’이 따로 생길 정도로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몇 년 전부터 건염으로 팔꿈치가 가끔 아프다. 그래서 였는지 오늘 아침 7 Best Homemade Natural Painkillers

입을 열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 53:7) 입을 열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하나님 뜻을 앞세우고 내 뜻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겸손이다. 그 첫번째 방법은 말로 생각의 물꼬를 트지 않는 것이다. 생각이란 보에 담긴 물과

원망과 맹세 – 인내를 이루는 과정 가운데 도사린 함정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야고보서 5:12~13) 고난의 시간도 인내로 길이 참아 마침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매년 2월이면 돌아오는 불폭포 Firefall – 요세미티 국립공원

이 사진, 어쩐지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이다. 맥을 쓰는 사람들은 2014년 11번째 운영체제 요세미티의 배경화면으로 친숙한 바위 절벽이다. 요세미티가 발표되었을 때, 그 배경화면을 보고 이게 뭔가 하는 생각에 무척 실망했었다. 스노우 레퍼드나 마운틴라이언등 잇따른 매력적인 고양이족 모습에 흠뻑 빠져있던 터라 요세미티, 엘 캐피탄, 시에라로 이어지는 바위 시리즈 사진에는 별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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