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성경말씀과 묵상

열매맺은 나무 Frank Jenner

열매맺은 나무 Frank Jenner 방탕한 생활에서 회심한 뒤 ‘하루에 10명씩 전도하겠다’는 결심을 했던 해병출신 젊은이 프랭크 제너. 4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호주 시드니 조지 스트리트에서 전도활동을 했다. “Excuse me, sir.” “Are you saved?” “If you died tonight, are you going to heaven?” 그가 한 말은 딱 이 세 마디였다. 아무런 보수를 받는 것도 아니었지만 낙심하지 않고 […]

희생양 메카니즘과 어린 양 예수

희생양 메카니즘과 어린 양 예수 1. 희생양 메카니즘 – 사람들은 희생양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은 자기와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 희생양을 필요로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옛날 모압왕도 이스라엘과 유다의 연합군과 싸울 때 세가 불리해지자 아들을 바알에게 제물로 바쳤던 인신공양의 기록 이 있고, 로마시대에는 검투사를 뒀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경주국립박물관 지하에서 발견된 우물에서 기우제를 지내며 바쳤던 어린아이의 유골이 발견된

욕심은 누구든 바보로 만든다

욕심은 누구든 바보로 만든다 인류의 조상 아담 하나님은 아담을 손수 빚어서 만드셨다.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만드셨고, 숨을 불어 넣어 생령을 주셨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가 되었고, 이것이 동물과 인간을 구분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똑똑했던 아담 아담은 하나님이 직접 빚어 만드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숨결이 깃든 존재로 그 지능은 오늘날 평범한 사람 이상가는 것이었다. 그것은 모든 피조물들의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1.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선한 사마리아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는 제사장, 레위 사람, 사마리아 사람 중에 누가 이웃이냐고 묻는다. 그럼, 거꾸로 누가 선한 사마리아의 이웃이고,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 두고 갔다. 마침 어떤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욕심

욕심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3~15 모든 문제의 배후에는 욕심이 도사리고 있다. 탐욕은 일을 꼬이게 하고 사람을 나쁜 길에 들어서게 한다. 섶을 지고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사람 처럼 욕심을 품고 결국은 파멸의

내 마음이 있는 곳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느니라. -누가복음 12:33,34- 보물섬과 몬테크리스토 백작 어릴적.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재미있게 읽었었다. 여관집 소년 짐과 실버 선장, 그밖의 여러 인물들이 보물섬 지도 한 장을

깨어 기다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누가복음 12:35~36 깨어 기다림 다시 오실 날이 언제인지 알지 못하지만, 그러기에 늘 그 날을 준비하고 깨어 기다려야 한다. 말씀을 읽어보면 넋 놓고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옷은 물론이고 조명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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