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성경말씀과 묵상

마음, 생명의 근원

마음, 생명의 근원 모든 지킬만한 것 중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마음은 누가 훔쳐가기도 어렵지만 내 스스로 잃기는 어렵지 않다. 이런저런 근심 걱정이나 자랑거리, 아낄 만한 것들에 둘러 싸이다 보면 마음을 지키기란 어려운 일이 된다. 나이가 들고 세상의 때가 묻게 되면 될 수록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은 초심으로 […]

찬양

찬양 주일 아침 성가대의 찬양은 아름답다. 오늘도 찬양을 듣노라니 성가대석이 일순 변하여 은빛 바다가 되고, 산산이 부서지는 햇살아래 멜로디는 바람이 되어 영혼을 스치운다. 시들어가는 화초에 한 방울 물이 천하 없는 청량제가 되듯, 내 귀에 부어진 한 소절 한 소절은 잠자던 영성을 일깨워 소성케 한다.  다시 눈을 뜨니 은빛 바다는 성가대로 도로 바뀌고 햇살도 바람도 모두

아침 묵상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이 보는 것으로 말미암아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In the morning you will say, “If only it were evening!” and in the evening, “If only it were morning!”-because of the terror that will fill your hearts and the sights that your eyes will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신다

죄를 기억하지도 않으신다 사람들은 전에 했던 잘못했던 일을 후회하곤 합니다. 특히 돌아가신 부모님께 잘 못했던 일들은 두고두고 마음에 남기도 합니다. 어제 남편과의 대화 속에서 한 말씀이 떠올라 서로 이야기 나누고 위로했습니다. 비단 부모님께 잘못했던 일 뿐 아니더라도 자꾸 후회되고 죄책감 까지 느끼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새로운 인생을 출발 하려는 데에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고아, 외국인, 과부를 위해 남겨두라

여러분이 추수할 때에 미처 거두지 못한 곡식단이 생각나거든 그것을 가지러 다시 가지 말고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거기 버려 두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 복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감람나무에서 열매를 따낸 후에 남은 것은 고아와 외국인과 과부를 위해 버려 두십시오. 여러분은 포도원의 포도를 딸 때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때의 일을

내가 네 안에, 네가 내 안에

내가 네 안에, 네가 내 안에 “내가 네 안에, 네가 내 안에” 내가 읽은 문장 가운데 가장 짜릿한 문장이다. ‘함께’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안’에 있다니! 대단한 사랑이다. 많은 사랑 이야기들 속에서 주인공들은 ‘상대방의 눈동자에 비친 자기 모습’을 발견하면서 사랑에 빠지곤 한다. 하지만 눈동자를 넘어서 그 사람 내면에 내가 있고 내 안에 그 사람이 있다는

내가 나 된 것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의 은혜’ 찬양 듣기 아침, 바쁜 시간을 보내다 들은 찬양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떠오른 말씀을 찾아보니 2009년 7월 27일에 이미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다. 그 글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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