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아동미술, 재활용 만들기, 미술과 그림 이야기, 재료 etc.

스케치북에 하는 벚꽃놀이 – 촛농으로 벚꽃 그리기

스케치북에 하는 벚꽃놀이 – 촛농으로 벚꽃 그리기 벚꽃이 한창이다. 4월 둘째 주에서 중순으로 접어들어야 벚꽃축제가 벌어지곤 했는데, 올해는 4월도 되기 전부터 꽃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스케치북에 하는 벚꽃놀이 – 촛농으로 벚꽃 그리기 빨강머리 앤은 창 밖의 벚나무가 새색시의 레이스 드레스 같다고 했다. 뒷산 가득 핀 구름같은 벚꽃을 보면 정말 잘 맞는 비유로구나 싶다.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을 촛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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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시를 재활용한 톨 페인팅

종이접시를 재활용한 톨 페인팅 양철통이나 나무 그릇에 그림을 그려 꾸미는 포크 아트 folk art를 톨 페인팅 tole painting이라고 한다. 나무 그릇에 톨 페인팅을 하려면 먼저 사포질을 해 표면을 다듬은 다음 우드 스테인으로 밑칠을 하고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뒤 바니쉬로 칠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런 절차를 다 밟기엔 무척 벅차다. 그 대신 간단하게 종이접시에 수채화 물감으로 톨 페인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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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무늬 색칠공부 & 장식 만들기

단청무늬 색칠공부 & 장식 만들기 알록달록 고운 단청丹靑은 본래 나무로 지은 건축물의 물, 바람, 곤충으로 인한 해를 막기 위한 칠이다. 오행설에 근거해 파랑, 빨강, 노랑, 하양, 까만색을 기본으로 하며, 궁궐이나 서원, 사찰 등 건물의 쓰임에 따라 그 문양도 다르게 했다. 다양한 문양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학습자료가 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색칠공부 차원이 아니라 사용하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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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피겨 스케이팅 장면

  종이로 만든 피겨 스케이팅 장면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피겨 스케이팅 장면을 종이로 표현해 보았다. 지난번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해 스키 타는 사람 만들기에 이은 동계올림픽 관련 조형수업 2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늘 하던 평면작업에서 벗어나 입체 작업물을 만드는 과정은 흥미롭다. 하지만 만만하지만은 않다. 위 아래 방향도 잘 생각하며 작업해야 한다. 위 사진의 링크 주위 울타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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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해 스키 타는 사람 만들기

아이스크림 막대를 이용해 스키 타는 사람 만들기 동계 올림픽이 한창이다. 이쑤시개와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사용해 스키타는 사람을 만들어 보았다. 친근한 소재로 움직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은 늘 흥미로운 작업이다. 평면이 변해 입체가 되고, 이것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다. 학습이 놀이형태가 될 때 아이들은 재미를 느끼고 부담없이 즐겨가며 학습할 수 있다. 재미있게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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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로판지로 스테인드 글라스를 꾸며보자

셀로판지로 스테인드 글라스를 꾸며보자 알록달록 고운 색유리를 통과하는 환한 햇살. 깜깜한 밤하늘에 펑펑 터지는 불꽃놀이와 함께 어릴적 황홀한 빛의 유희로 남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스테인드 글라스다.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는 이름 그대로 착색된 유리 즉 색유리로, 주로 금속산화물이나 안료를 이용해 구운 유리를 말한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를 거쳐 10세기경 시칠리아로 전래된 유리는 그후 고딕양식으로 인해 건축물의 창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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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고 그리기 – 정물화 기초

자세히 보고 그리기 – 정물화 기초 정물화란? 정물화란 보통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이 없는(가만히 있는) 물건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영어로는 still life, 독일어로는 stilleben이라고 하고, 불어로는 nature morte, 서반아어로는 naturalize muerta라고 한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에서 라틴쪽 사람들은 죽음을 연상한 반면, 게르만 계열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 상태에 촛점을 맞추었나보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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