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아동미술, 재활용 만들기, 미술과 그림 이야기, 재료 etc.

감자를 싫어하셨던 아버님과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감자를 싫어하셨던 아버님과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 1. 감자 길었던 겨울, 그리고 꽃샘 추위. 봄이 오나 싶더니 어느새 여름에 밀려나려는지 볕에 서면 땀이 배어 난다. 요맘때쯤 되면 새로 나와 우리 입을 즐겁게 해주는 햇 감자. 감자 국, 감자 전, 감자 수제비… 많기도 하다. 강원도에 가면 감자 송편까지 있으니 감자로 못하는 음식은 또 뭘까. 감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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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는 명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살아 움직이는 명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인 별이 빛나는 밤. 이 작품을 볼 때 마다 불타오르는 느낌, 흐르는 듯한 느낌… 이런 느낌을 받게되곤 하는데요, 실제로 그런 느낌을 살린 동영상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페이스북에서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별이 빛나는 밤은 Petros Vrellis와 오픈프레임웍스 덕분에 살아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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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나르 ‘독서하는 소녀’

프라고나르 ‘독서하는 소녀’ 오늘 소개해드릴 그림은 프라고나르 ‘독서하는 소녀’ 입니다. 이 ‘독서하는 소녀’의 모델은 프라고나르가 돌아가신 부모님들 대신해서 딸처럼 돌봐준 마르그리트 제라르라는 어린 처제입니다. 마르그리트가 때때로 형부를 ‘Papa!’라고 부르기도 했다니 이런 밝고 따뜻한 그림이 나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나봅니다. 요즘 우리나라로 치면 여고생정도로 보이는 소녀의 넓은 이맛전과 우아한 눈썹의 아치, 내리깐 속눈썹, 오똑한 코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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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고나르 ‘그네’

프라고나르 ‘그네’ 로코코시대의 느낌을 잘 표현한 프라고나르( Jean Honor Fragonard)의 그림 ‘그네’. 그림 중앙에는 화사한 색채로 그네를 타는 여인이 묘사되어 있고, 그 여인 양 쪽으로 왼쪽엔 젊은이, 오른쪽 그늘엔 그네를 줄로 당기는 노인이 그려져있다. 오른쪽의 노인은 그네를 줄로 조종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노인이 그네타는 여인의 배후 실세임을 의미하며, 왼쪽의 젊은 귀족은 노인으로 부터 시선이 차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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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크, 사랑과 고통 / 흡혈귀?

뭉크, 사랑과 고통 / 흡혈귀? 삶에 지친 고통받는 한 남자와 그를 위로하는 그의 연인.이 세상엔 괴로움이 너무나 많으나, 남자는 이 여인의 품에서 끝없는 위로와 사랑, 평안을 느끼나 봅니다. 제 눈엔 허리를 부둥켜 안은 손에선 남자의 절박함이, 가슴에 묻은 머리에선 엄마를 찾는 듯한 연약함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나보더군요.이 그림이 발표될 때 부터 ‘흡혈귀’란 별명이 돌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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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그림들

고흐의 그림들 감자 먹는 사람들 고흐는 1853년 3월 30일 태어났다. 아버지는 네덜란드 개혁교회 목사였다. 고흐의 그림들16세 부터 화랑에서 일하다 그만두고 견습교사 생활도 했다. 신학교를 다니다 그만두고 벨기에의 광산촌에서 설교 활동을 하기도 했다. 위 그림 ‘감자먹는 사람들‘은 그 당시 경험했던 광부들의 생활을 묘사한 그림이다. 탕기 영감의 초상 화구상을 하면서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주곤 했던 탕기 영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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