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
영화 설국열차 휴가 마지막 날 열차를 기다리며 경주 시내에서 본 영화 설국열차. 너무나 폭력적으로 보였던 예고편의 장면장면들은 큰 애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없게 만들었지만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관계로 선택하게 되었다. 좀 뜬금없다 싶게 서둘러 마무리 된 느낌이 없지 않은 결말부를 제외하면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도 있었고 짜임도 좋았다. 캐스팅도 […]
잡문집 – 책, 영화, 기사, 그밖의 경계가 모호한 모든 글들
영화 설국열차 휴가 마지막 날 열차를 기다리며 경주 시내에서 본 영화 설국열차. 너무나 폭력적으로 보였던 예고편의 장면장면들은 큰 애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없게 만들었지만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관계로 선택하게 되었다. 좀 뜬금없다 싶게 서둘러 마무리 된 느낌이 없지 않은 결말부를 제외하면 잘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재미도 있었고 짜임도 좋았다. 캐스팅도 […]
안산 메타세콰이어 숲과 창덕궁 멧돼지 습도도 높고 온도도 높다. 어제 내린 비로 길마저 질척거린다. 그래도 이 나리처럼 간간이 나타나는 꽃들과, 숲을 어렵사리 뚫고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이 있어 걸을 맛이 난다. 메타세콰이어 숲. 심겨진지 오래 되지는 않았는지 나무들이 가느다랗다. 나중에 이 숲이 울창해지면 호랑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긴 옛날엔 ‘무악재호랑이’라는 말도 있었던 걸 보면 이 근처에 호랑이가 아주 없진 않았을 것이다.
예배보다 vs. 예배 드리다 얘들아, 정말 오랫만에 쓰는 편지로구나. 그동안 편지가 뜸 했던 것은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요즘 줄곧 뭔가 손에 잡히지 않아서 였어. 특히 최근 들어서는 스무날 가까이 쉬지 않고 비가 내려 몸도 마음도 좀 축 쳐지고 의욕이 없었단다. 이제 반가운 해가 나기 시작하니 좀 더 의욕적으로 지내볼까? ^^ 며칠 전에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강낭콩 톡, 톡. 깍지에서 나와 떨어지는 콩. 패릿. 도톰한 깍지를 비틀어 훑어내면 토도독 떨어지는 보석같은 아이들. 뽀얀 바탕에 자줏빛 무늬, 공연히 떠오르는 블루베리 요거트에 침이 괸다. 톡, 토독. 싸 하니 올라오는 콩 풋내. 콩 싫다며 떼 쓰던 그 때, 콩 먹어야 튼튼해 진다며 바가지 한 가득 강낭콩을 까시던 엄마, 할머니. 그 때로 날 실어 나른다.
성경,찬송이 폰 안으로 쏙~ /c3tv성경찬송 (다번역 성경찬송)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무료 성경/찬송 앱을 소개해드립니다. 기독교복음방송 C3TV에서 나온 Holy Bible ‘C3TV성경찬송’입니다.(다번역 성경찬송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1.다양한 버전의 성경을 지원합니다 – 개역개정, 개역한글, 공동번역, 표준새번역, KJV, NIV, 흠정역 2.성경 본문과 찬송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 개역개정, NIV, KJV, 새찬송가 3.페이스북, 트위터, 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수
바쁜 요즘, 사람들은 한 가지 일을 하면서 동시에 다른 효과도 볼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새해 들어 성경일독, 성경필사 등의 계획을 세워 실행하다 얼마 뒤엔 흐지부지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또 새삼스러워 포기하곤 합니다. 매일매일 제공되는 분량의 성경을 읽으면서 필사하고, 내가 필사한 총량이 얼마나 되나 살펴볼 수 있고 동시에 타이핑 연습도 할
집 카페에서 즐기는 여름 음료 둘 누구나 손쉽게 뚝딱 만들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음료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흔하디 흔하지만 소개해 드리는 두 가지 모두 ‘속도’와 ‘가격’면에서 뭐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1. 집 카페에서 즐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끊자 싶어 원두도 인스턴트 커피도 사놓지 않았다. 하지만 달크작작한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꼭 당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