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사랑하는 자, 빛 가운데 있는 자

형제를 사랑하는 자, 빛 가운데 있는 자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요한1서 2:9~1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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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의 기쁨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4:17- 추수의 기쁨 가을걷이를 마치고 겨우내 먹을 양식을 쟁여 놓은 마음은 푸근하다. 넉넉함 때문이다. 그 넉넉함은 어느 정도를 말할까? 자족하는 마음이 필요하다.추수의 기쁨 하지만 넉넉함과는 상관 없이 흡족하지 못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수확을 하기까지 들였던 공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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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입구 산책

관악산 입구 산책 서울 숲, 양재시민의 숲과 함께 서울 시내 단풍 3대 명소로 꼽혀 소개된 관악산. 지난 주말, 입구만 가도 새빨간 단풍이 좋다는 기사를 보고 찾았다. 요즘은 어딜 가도 보이는 친숙한 안내판 ‘서울 둘레길’ 하지만 그날은 삼막사 쪽을 가기로 마음 먹고 왔으니 이쪽은 다음에 오기로. 과연 관악산 입구는 단풍나무가 줄을 지어 서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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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달고나 추억의 뽑기 달고나. 설탕을 살살 녹이다 소다를 넣고 저어 부풀어 오르면 접시에 옮겨 담아 누르고 찍어 모양을 만든다. 굳은 달고나는 쪼개고 긁고 별모양, 새모양, 하트 모양으로 오려낸다. 체험 한 것을 그림으로도 표현한다. 이 모든 것이 다 조형작업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놀이다. 내가 뭘 배우고 있다는 인식 없이 즐기는 동안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 가장 효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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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경험

영감과 경험 영감 혹은 직관 영감은 어떤 아이디어, 예감, 예측 등을 말한다. 직관은 어떤 대상을 논리적, 사유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 전체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면에서 둘은 서로 통하는 점이 있다. 반복과 학습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느 순간 번개치듯 ‘아!’하고 깨닫게 된다. 하지만 아무런 자극이나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기대하는 것은 재료 없이 요리를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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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빛, 물 빛

하늘 빛, 물 빛 하늘 빛과 물 빛이 늘 같은 이유는 물이 하늘 빛을 그대로 담아내기 때문이다.  하늘 빛을 그대로 비춰낼 수 있는 것은 물에 제 색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물이 주체성이 없냐면 그것은 아니다. 색이 없는 것이 바로 제 색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물이 물다움이다. 물이 물다울 때 물은 아무 색이 없다. 하지만 다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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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6:22~24- 나는 기독교인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인가? 예수님과 함께 못박혔는가? 성령과 함께 하는가? 이 플로우 차트에서 모두 ‘yes’라고 답했다면 앞서 적은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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