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음을 품은 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야고보서 1:6~8 – 두 마음을 품은 자 열심히 기도하고 바라고 믿다가 어느 순간 ‘안될거야…’하고 의심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루어지기를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 야고보서 1:6~8 – 두 마음을 품은 자 열심히 기도하고 바라고 믿다가 어느 순간 ‘안될거야…’하고 의심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루어지기를 […]
재물만큼 하나님을 생각하나?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시편 119:14~16 하나님의 길,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고 늘 잊지 않는 것은 성도들의 소망이다. 그런데 그 기준이 흥미롭다.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라니. 얼마나 찔리는 말씀인지. 재물보다
아브라함이야기5-하나님과 세운 언약 별처럼 많은 자손을 약속하셨다 싯딤 골짜기 전투 사건 이후 어느 날, 아브람의 환상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네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다.” 아브람이 말했다. “나의 주 하나님, 제게 무엇을 주시려고 하십니까? 제겐 자식이 없어 제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씨를 주지 않으셨으니 집에서 키운 이 사람이 제
아브라함이야기4-아브람, 롯을 구하다 전쟁이 일어남 무슨 일이었는지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 나라들 간에 전쟁이 일어났다. 시날과 엘라살, 엘람, 고임의 네 나라 임금과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소알이 서로 편이 되어 싸웠다. 그들은 싯딤 골짜기에 모여 전투를 벌였는데, 그 지역은 역청 구덩이가 많은 지역이었다. 역청은 원유가 굳어져 반쯤 고체 상태로 땅 표면 가까이 부존하는 것으로, 옛날
손으로 내린 커피 바람이 차다. 차갑기만 한 것이 아니라 꽤 세다. 그 바람에 기껏 물든 나뭇잎들은 비 오듯 쏟아지고 휘날린다. 우리들은 옷깃을 세우고 종종걸음 친다. 이런 날. 어떤 때는 어묵 꼬치 하나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오늘 같은 오후엔 손으로 내린 커피가 고프다. 핸드드립이란 말도 있지만 굳이 손으로 내리는 커피라고 쓰는 것은 손맛을 느끼고, 거기 담긴
그래비티-Gravity 오늘, 드디어 친구들이 그토록 권하던 영화, 그래비티를 보고 왔다. 갑자기 아침 밥 먹는 자리에서 ‘우리, 영화나 볼까?’하는 한 마디에 부리나케 서둘러 8시 40분에 하는 조조를 보고 왔다. 이건 순전히 영화 표 한 장을 2만원 가까이 하는 돈을 주고 사기 싫어서 였다. 누가 나오는지, 줄거리는 어떤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갔기에 더 재미 있었던 듯. 아무것도 모르는
SNS 피로증후군 SNS 피로증후군이라고 거창한 이름을 붙였지만, 실은 별 것 아니다. 그저 저녁 먹고 페이스북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내 타임라인에 무척 많다는 사실이 급작스럽게 느껴졌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웬일인지 그것이 오늘 따라 더 심하게 느껴졌고 상당히 거슬리게 생각되었다. 그래서 정리. 새로 생긴 ‘친구>아는 사람’ 리스트는 구글 플러스 따라 한 것이라는 둥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