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6편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편 126편 ‘꿈꾸는 것 같았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시편 126:1)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란 70년간의 바빌론 유수를 마치고 해방되어 돌아온 사건을 가리킵니다.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를 보낸 시간이 36년입니다. 그 배는 되는 시간이지요. 얼마나 꿈만 같은 일이었을까요. 감격에 믿어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이런 꿈 같은 일은 어떻게 이뤄집니까? 그 배경에는 어떤 […]

제28문 이 세상에서 받는 죄의 형벌은 무엇입니까?

제28문 이 세상에서 받는 죄의 형벌은 무엇입니까? 답 : 이 세상에서 받는 죄의 형벌은 내적으로는 마음이 굳어 지성이 어두워지고, 상실한 마음과 미혹에 빠지는 것, 완악한 마음과 양심의 공포, 더러운 정욕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외적 형벌은 우리 죄로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 모든 악이 우리 몸과 명예, 재산과 노동에 미친 해악, 그리고 죽음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세상은

제27문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어떻게 비참해졌습니까?

제27문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어떻게 비참해졌습니까? 답 : 타락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고, 하나님의 진노와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사탄에게 매인 종이며, 이 세상에서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모든 형벌을 마땅히 받아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1. 하나님과의 교제 단절 – 영적 죽음 원래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허물없이 교제하며 하나님의 임재와 자비를

제26문 원죄가 우리 시조로부터 그들의 후손에게 어떻게 전달됩니까?

제26문 원죄가 우리 시조로부터 그들의 후손에게 어떻게 전달됩니까? 답 : 원죄는 자연 생육을 통해 유전되므로, 태어나는 모든 후손은 죄 가운데 잉태되고 태어나게 됩니다. 1. 자연 생육을 통해 유전된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편 51:5) 다윗은 시편 51편에서 자신이 죄악 가운데 태어났음을 고백했다. 이는 모든 인류의 공통 사항이다. 우리는 모두 아담의

에베소서 6장 우리의 씨름 상대와 하나님의 전신갑주

에베소서 6장 우리의 씨름 상대와 하나님의 전신갑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시편 37편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 우리가 할 일은?

시편 37편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기원전 7세기, 하박국 선지자는 세상의 악함을 인하여 ‘어느 때까지리이까’ 하며 탄식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정한 때가 있으니 더딜지라도 기다려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그보다 300년을 앞서 산 다윗을 통해 이 문제에 답을 주시며 우리를 위로하신다. 바로 시편 37편이다.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하박국1장 선지자도 불의에 탄식하다

하박국 선지자는 약 2,600년 전, 부패한 세상과 하나님의 침묵 앞에서 절규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과연 그때보다 나은가요? 시대는 달라도 사람의 본성과 죄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의로운 이들이 여전히 부르짖는 지금, 우리는 하박국의 질문을 다시 떠올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정한 때에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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