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취향 – 나를 이루는 하루하루

하루의 취향 – 나를 이루는 하루하루 하루의 취향 은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에세이다. 이름만 들으면 남자라고 생각되지만, 몇장 읽지 않아 금방 작가가 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여성스러운 것을 다뤘다거나 한 글은 아니다.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만나면 그것이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아무래도 비슷한 사람끼리가 편하다. […]

우리 인생이 존귀한 이유는?

우리 인생이 존귀한 이유는? 1.인간, 뭔가 늘 갈망하는 존재 사람은 목마른 존재다. 늘 뭔가를 갈망한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마셔도 목마르고 돈을 아무리 벌어도 모자란다. 무지개 저 너머에 있을 뭔가를 찾아 헤매지만 환상에 불과할 뿐 잡히는 것은 없다. 우리는 무엇에 그렇게 목말라 하는가. 무엇을 찾는가. 사람들이 가슴 밑바닥에서 부터 근본적으로 찾는 것은 내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커피사회 – 문화역서울284 전시

지금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서울역사 말고, 그 전에 사용하던 구 역사가 있다. 지금은 ‘문화역서울284’ 로 부르는 그곳이다. 거기서 열리고 있는 커피사회 전시회에 다녀왔다. 커피사회 – 문화역서울284 서울 역사박물관 앞에 붙어있는 홍보물을 몇주나 봤지만, 전시회를 알리는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김주일님의 글 이 아니었다면, 아직까지도 커피사회를 새로 태어난 커피 브랜드나 카페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덕분에 커피를

허리가 아파요 –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지난 12월 중순이었다. 엉덩이가 시작되는 허리 부분이 아프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는 사람을 겁먹게 만든다. 신장염, 난소염, 디스크, 골다공증… 갖가지 질병 리스트가 주루룩 올라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때문일 경우가 많다.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는 3가지 방법’ 을 알아보자. 특히 내 경우엔 아버지쪽을 닮은 신체구조상 허리를 뒤로 젖히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신경쓰지 않으면 바른자세에서

아삽의 전전반측 輾轉反側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그 인자하심이 길이 다 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셨는가, 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 (시편 77:7~9) 오늘 아침에는 시편 77편을 필사했다. 아삽의 전전반측 하는 모습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나눠보고 싶었다. 아삽의 전전반측 輾轉反側 전전반측이란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글자만

변화를 미룰 수 없는 이유

우리 인생은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 같은 것임을 알고 하나님 뜻에 합한 것만 하고 살겠다 하는 인생이 ‘선을 행하는 삶’이다. 이런 삶으로 변화되는 것은 동기부여만 갖고는 안된다. 비록 작은 것 하나라도 ‘구체적’인 결심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돈이나 시간을 쓰는 것과 같은 문제들이 있다. >> 변화 없는 신앙은 열매 없이 잎만 무성한 나무와 같다 들으라 부한

또 고양이 – 사계절 게으르게 행복하게

‘또 고양이’ 라는 일러스트 북을 읽었다. 원래 제목은 ‘Cats in Ukiyo-E’ 그러니까 우키요에 속의 고양이였다. 우키요에(浮世繪)는 17세기부터 20세기 초, 당시 일본의 생활, 풍속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원제를 모르더라도 그냥 보기에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다. 그러기에 작가 미스캣도 당연히 일본 사람인 줄 알았다. 그런데 뒤표지를 보니 ‘블로그 방문자 수 200만, 대만 인기 절정 일러스트레이터 미스캣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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