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백주부 레시피 볶음라면

백주부 레시피 볶음라면 충청도 특유의 구수한 캐릭터로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 친근한 이미지와 뛰어난 양방향 소통능력, 야매 요리, 혹은 자취생 스타일의 누구나 쉽게 따라해볼 수 있겠다 싶은 만만한 재료와 심플 레시피로 사이사이 고급진 팁을 전수하기에 쉐프가 아니면서도 쉐프테이너의 대열에 무난히 합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백미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볶음 […]

초스피드 여름별미 열무냉면/열무김치

<초스피드 여름별미 열무냉면/열무김치> 1. 열무냉면 눅진하게 비 내리는 날이면 그런대로, 또 해가 뜨거운 날이면 또 그런대로 지친 입맛을 달래주는 것이 열무냉면. 초스피드 여름별미 열무냉면/열무김치 열무냉면은 상큼 시원한 맛도 좋지만 휘리릭 순식간에 만들 수 있어 더욱 기특한 메뉴다. 더운 여름 가스 불 앞에 서 있기도 싫은데, 3,4분 국수만 삶아내면 되니 참으로 신통한지고.  삶아 준비한 메밀국수나 냉면사리를 그릇에 담아 열무김치를

초간단 초계탕

초간단 초계탕 삼계탕이 아무리 몸에 좋아도 뜨거운 것은 질색인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딱 맞는 음식이 바로 초계탕. 겨자의 톡 쏘는 매운 맛, 양파와 파의 개운하고 달콤함, 식초와 과일즙의 새콤달콤함은 지친 입맛을 돌아오게 하고 더위도 물리치는 기특한 음식이다. 재료 닭 1마리, 황기, 마늘, 대파 오이, 양파, 대파, 마늘, 겨자, 매실청, 소금, 후추/ 적채, 기타 채소(상추,

미세먼지, 황사에 좋은 딸기, 딸기 생크림!

미세먼지, 황사에 좋은 딸기, 딸기 생크림! 사랑하는 딸, 지난 주일 행복해 하면서 맛나게 먹던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그래서 오늘은 딸기 크림 만드는 법을 네게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즐겨 만드는 거의 모든 음식이 그렇듯, 이것 역시 최소 노력과 재료로 최대 효과를 누리는 행복한 음식이니, 익혀두면 너도 남을 행복하게 하는 비법을 하나 더 익혀두는 셈이 될

식빵으로 만드는 애플 파이

식빵으로 만드는 애플 파이 귀향해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페이스북 친구에겐 과수원을 하는 이웃이 있다. 그분으로부터 구입했던 사과 한 상자가 벌써 바닥을 보인다. 알은 작지만 달고 맛있어 금방 없어졌다. 나머지 사과를 다 먹어치우기 전에 벼르던 파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파이 껍질은 과감히 식빵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준비물 식빵 사과, 설탕, 계피가루 만들기 1.파이

겨울 간식, 맛탕

겨울 간식 맛탕 겨울 간식의 최고봉은 역시 고구마. 군고구마와 맛탕은 그중 백미다. 가벼운 갈색이 나도록 튀겨 녹인 설탕과 엿으로 코팅한뒤 까만 깨를 뿌려 포인트를 준다. 거기다 계피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금상첨화. 설탕과 엿은 맛탕이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할 뿐 아니라 달콤함을 더해주는 필수 요소. 하지만 설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식은 뒤에 딱딱해 지기 때문에 엿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은 남도분식 상추튀김

집에서 만들어 먹은 남도분식 상추튀김 작년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갔을 때 부터 먹고자 노력했던 상추튀김. 두 번이나 남도분식 가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어쩐지 괘씸하고 얄미운 마음에 다시는 가지 않다가 드디어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어버렸다. 상추튀김, 먹고 말거야! 하는 마음이었다. ㅎㅎ 처음엔 ‘상추튀김’ 이라고 하길래 상추를 튀기는 것인 줄 알았는데, 오징어 튀김을 해서 상추로 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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