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文集

잡문집 – 책, 영화, 기사, 그밖의 경계가 모호한 모든 글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지난주, 옛날 마포구청 자리에 새로 생긴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오전을 보냈다. 그때 읽었던 것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이란 책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곱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그 일곱 사람 – 잠산, 김지현, 서미지, 레드몽, 이지은, 허경원, 윙크토끼다. 1.일러스트레이터 잠산 다른 사람의 서재, 작업실 구경하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특히 […]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효과는?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2020년까지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시애틀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시애틀 시에서 플라스틱 식기류와 빨대 사용을 금지한다고 선언한지 일주일만에 나온 방침이다. 스타벅스 측에서는 이렇게 함으로써 연간 10억개 이상의 빨대가 사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빨대 퇴출 이유 가. 해양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오염의 주범

디즈니가 발표한 스턴트 로봇 스턴트로닉스 Stuntronics

1.디즈니가 발표한 스턴트 로봇 스턴트로닉스 Stuntronics 오늘 아침 텔레비전 뉴스에 나온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디즈니가 발표한 스턴트 로봇 때문이었다. 얼마 전만 해도 R2D2와 C3PO 중간 형태의 로봇들이 춤추고, 동물 형태 로봇들이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지 않았나.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발달한걸까? 하긴 몇달 전 아틀라스Atlas라는 로봇이 덤블링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긴 했다. 그런데 디즈니에서 왜 이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C.S.루이스) – 어떻게 하면 인간을 확실히, 효과적으로 거꾸러트릴 수 있을까?

스크루테이프의 편지(C.S.루이스) – 어떻게 하면 인간을 확실히, 효과적으로 거꾸러트릴 수 있을까? 어릴 적, 동물의 왕국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다. 무더운 정글, 사자들은 배가 고파 으르렁댄다.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정글을 두루 다니며 먹잇감을 찾는다. 여럿이 무리 지어, 혹은 단독으로 사냥을 나선다. 그러다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어리거나 약한 짐승을 발견하면 바로 낚아채 맛있게 냠냠 먹어치운다. 이

일을 잘 하게 만드는 네 가지 요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일을 잘하게 만드는 네 가지 요건 공부, 일, 기도, 운동, 취미… 우리는 늘 뭔가 한다. 그리고 이왕 하는 거 다 잘하고 싶다. 성공하고 싶다. 사업을 크게 하고 돈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인가. 그렇지 않다. 지금 있는 자리에서 성심성의(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 일을 경영해

내가 무심코 인터넷에 올린 자녀사진, 범죄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내가 무심코 인터넷에 올린 자녀사진, 범죄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람, 페이스북, 카페, 개인 블로그…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내 아이의 모습을 남기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부모라면 누구나 갖게되는 심정이죠. 그래서 우리는 싸이월드 시절부터 부지런히 아이들 사진을 올려대곤 했습니다. 잘 나온 사진은 이뻐서 좋고, 이상하게 나온 엽사는 또 귀여워서 좋습니다. 예로부터 동물과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편의점 인간 – 편의점으로 상징된 생태계

<편의점 인간 – 편의점으로 상징된 생태계> 모처럼 집어든 리디 페이퍼에서 다운 받아둔채 잊고 있던 책을 발견했다. 편의점 인간. 종이책으로는 204쪽, 내가 읽은 전자책으로도 232쪽 밖에 되지 않는 비교적 짧은 책이다. 읽어보니 스타벅스나 구글을 다룬 다른 책 처럼 경영과 관련된 책으로 잘못알고 함께 내려받은 것 같았다. 내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책이었다. 흥미로운 점도 있었지만 기괴하고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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