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우선순위

삶의 우선순위 사랑하는 딸들에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해야할 일이 참 많지? 때로는 한가할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쭉 적어서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보는게 좋다. 다시 말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거지. 이것은 하루 일 뿐 아니라 한 달, 일 년, 일생을 두고도 적용된단다. 삶의 우선순위를 어느것에 두느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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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쓰는 편지

딸에게 쓰는 편지 사랑하는 딸들에게 너희들에게 편지를 쓰기 위해 이곳을 마련했다. 무엇이 중요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해서, 때론 위로와 격려, 작은 애정을 속삭이는 쪽지들을 보내고 싶다. 이 편지들을 통해 우리사랑이 더욱 도타와지고,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으로 완성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한다.   2011년 2월 16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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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란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란다 우리는 모두 열심히 달린다. 온 힘을 다해 빨리 달린다. 하지만, 모두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 자신이 달리는 방향의 궁극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내가 달리고 있는 길의 끝이 낭떠러지인지, 아니면 밝고 맑고 빛나는 저 높은 곳일지. 알고있니?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란다. ** 반대방향으로 열심히 달리는 사람하고 골인지점을 향해 뚜벅뚜벅 걷는 사람중 누가 먼저 결승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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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아, 나도 꽃은 네 밖에 있는 줄로만 알았다. 꽃은 네 안에도 있는 것을. 아니, 네 자체가 꽃인 것을. 안으로 감춘 꽃술 향기되어 스며나고 고운 네 맘 밖으로 번져 꽃잎된 것을 그땐 미처 몰랐다. 오늘도 난 네 향기에 취해 잠이 들고 보드란 네 꽃잎에 위로받는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꽃은 어디에나 핀다 꽃과 열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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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 곶도 지고 잎도 지지만 시간이 흐르매 더욱 돋는 것도 있구나. 전화없다 서운해마라. 잊었나 싶었을 때 생각나고 잊혀졌나 싶었을때 모이게 되더라. 어릴적 우정이야 봄볕처럼 짧은 것. 늙어 새로 핀 정 묵을수록 좋으니 술독같고 장독같고. 곶지고 잎지는 시간 너와 함께라서 향기롭다. 멀리 있어도 함께하니 곶지고 잎지고 비나리고 눈내리고. 내 그때마다 네 생각하려니 너도 내 생각 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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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광화문 걷기

정동-광화문 걷기   5호선 서대문역 서대문교차로에서 농업박물관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정동 길이 나옵니다. 비온 뒤 촉촉한 길을 걷는 느낌이 좋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차는 더더욱 없어 몇 십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마저 드는 고즈넉함이 좋습니다.           담장이 덩굴이 가득한 예원 담장 옆 골목으로 들어서서 쭉 올라갑니다.  계단 위로 하얀 3층 탑이 보입니다.  을미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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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생각

가을생각 가을생각 #1 갈 햇살 잎새 모여 고운 빛 단풍되고 따신 볕 흘러고여 열매에 스며드니 볕에 익고 바람이 식혀주고 갈은 그렇게 익어가고 깊어간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아름다운 가을 – 하늘공원 핑크뮬리 & 댑싸리 가을 관련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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