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문집

세계 각국의 요일 이름 유래

월-화-수-목-금-토-일, Sunday-Monday-Tuesday-Wednesday-Thursday-Saturday-Sunday… 우리나라 요일 이름과 비슷한 듯 다른 세계 각국 요일 이름. 이레를 한주로 묶고, 그 이름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의 이름으로 붙인 것은 동서양이 같다. 그렇다면 1주일을 7일로 하고 각각 다른 이름을 붙인 것은 무슨 까닭일까? 누가 시작했을까? 세계 각국의 요일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1.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 아주 옛날, 하루를 24시간, 1년을 12달로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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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오믈렛 – 든든한 한 끼

치즈 오믈렛은 달걀과 치즈 만으로도 가능하다. 간단하면서도 부드럽고 든든한 한 끼가 된다. 사실 오믈렛은 냉장고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으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기특한 음식이다. 버섯을 넣으면 버섯 오믈렛, 감자를 넣으면 포테이토 오믈렛이 된다. 무엇이든 넣을 수 있다. 엄마표 오므라이스 – 처음 만난 오믈렛 나에게 있어 최초의 오믈렛은 볶음밥을 넣어 만든 엄마표 오므라이스였다. 감자,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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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성경 – 하나의 커다란 그림책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책을 주셨다고 한다. 바로 자연과 성경이다. 내가 보기에 환경과 성경, 이 둘은 따로따로가 아니다. 둘이 합쳐져 큰 그림책을 이룬다. 자연은 그림이고 성경은 본문 내용이다. 그런데 그 그림은 하나님이 그리신 그대로 가만있는 것이 아니다. 창작하신 하나님과 독자이자 주인공인 인간, 그리고 배경 되는 자연의 유기적 상호작용을 통해 계속 변화한다. 그래서 자연은 우리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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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롤 –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움 세상에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들이 많다. 때론 달달함이 추가되어 또 다른 하모니를 이루기도 한다. 무교동에 즐비했던 낙지볶음이나 대전 진로집의 두부 두루치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 그 대척점에 선 요리들이 있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그저 엄마 품 같은 그런 맛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죽이나 떡국이다. 서양 요리로는 수프나 지금 이야기할 양배추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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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쓱쓱 가지밥 – 찬밥으로 간단하게

콩나물 밥이든 비빔밥이든 솥밥처럼 양념장 넣고 쓱쓱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한다. 고추장 넣어 발갛게 비벼 먹는 맛도 좋지만, 좀 더 풍부한 맛이 나고 보다 정통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가지밥 역시 양념장에 쓱쓱 비벼먹는 음식이다. 사실 맵고 짠 음식은 커서 밖에서 음식을 사 먹게되면서 부터 시작했지, 보통 집에서는 짜지 않고 맵지 않은 음식을 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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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

우리는 지금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부활승천하신 때부터 다시 오시는 순간 까지를 말세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 그 시기에 있다. 우리는 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 1.종말, 인저리 타임 축구 경기에 빗대 보자. 구약이 전반전이고 신약이 후반전이라면 지금은 인저리 타임이다. 주심이 호루라기만 불면 끝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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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거리가 점점 많아진다

요즘은 기도 거리가 점점 많아진다. 내 몸 하나 뿐이 아니라 가족, 직장, 믿음, 사회,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의 안위에 이르기까지 기도꺼리가 점점 늘어간다.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하지만 걱정거리가 늘어 기도할 것들이 늘어나면(원래 사람이란 걱정거리가 생겨야 기도하는 버릇이 있지만) 뭔가 되짚어 봐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내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뭔가 를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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