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어린이 –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욕하지 말고, 때리지 말고, 부리지 말자.” 어린이날 구호, 1923. 첫번째 어린이날 첫 번째 어린이날은 1923년 5월 1일이었다. 방정환 선생님은 “욕하지 말고, 때리지 말고, 부리지 말자”는 구호를 외치며 ‘어른에게 드리는 글’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알렸다고 한다. 아동학대와 강제노동이 얼마나 심했으면 그랬을까 싶다. 그런데 미디어에 실리는 뉴스를 보면 오늘날이라고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전체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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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감사함으로 아뢰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감사함으로 아뢰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 ‘감사함으로 아뢰라.’ 아침에 눈을 뜨면서 문득 생각난 구절이다.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뢴다. 내 의뢰를 듣지도 않고 답하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감사는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응답하실 것을 알고 믿기에 감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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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마음 –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1.지킨다는 것 지키는 것은 무엇인가. 지킨다고 하는 것은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할 경우가 많다. 그러고보면 지키는 것은 뺏기지 않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람들은 뺏기지 않으려고 애쓰고 또 싸우기까지 한다. 재물도 명예도 지키기 위해 눈이 빨갛고 더 많이 가지려고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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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기쁨이 있는가

오늘 새벽,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든 생각. 아니, 어쩌면 생각하다 눈이 떠졌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나는 지금 기쁜가?’하는 질문이었다. 내게 기쁨이 있는가. 내 마음에 물었다. ‘나, 기쁜가? 지금?’ 내게 기쁨이 있는가 캄캄한 방에서 눈을 깜빡이며 잠시 생각했다. 답은 ‘그닥…’이었다. 깜짝 놀랬다. ‘기쁘지 않다고? 왜?’ 사실 난 문제를 문제로 여기지 않는 편이고 늘 기쁘게 지내는 편이다. 그래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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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소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애쓰고 늘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하기에 힘쓰는 것은 모든 믿는 자들의 이상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속에 소원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사명이고 소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거창하고 원대한 사업은 아니라 할지라도 각자에게 걸맞은 아름답고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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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하는 비결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11-13- 자족하는 비결 멀리 스페인으로 떠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과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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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양 주일 아침 성가대의 찬양은 아름답다. 오늘도 찬양을 듣노라니 성가대석이 일순 변하여 은빛 바다가 되고, 산산이 부서지는 햇살아래 멜로디는 바람이 되어 영혼을 스치운다. 시들어가는 화초에 한 방울 물이 천하 없는 청량제가 되듯, 내 귀에 부어진 한 소절 한 소절은 잠자던 영성을 일깨워 소성케 한다.  다시 눈을 뜨니 은빛 바다는 성가대로 도로 바뀌고 햇살도 바람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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