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갈라디아서 3장 2절 / 무엇으로 성령을 받는가?

“무엇으로 성령을 받는가?” 구역 모임에서 이번 4월에는 갈라디아서를 공부하고 있다. 갈라디아서는 ‘다른 복음’ 에 빠지는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향한 편지다. 이번 구역 공과 시간에는 갈라디아서 3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첫 질문은 ‘갈라디아서 3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가질 때 성령을 받고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까?’ 하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무엇으로 성령을 받는가? 하는 질문이었다. 갈라디아서 3장 2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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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7) 1. 개성 있는 존재로 지음 받은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손수 지으셨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숨결을 넣어주셔서 살아있는 영적 존재로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겉사람이 날로 후패해도 속사람을 날로 새로워질뿐 아니라,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특권을 지녔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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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멜렉 Abimelech

성경에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이 4번 나온다. 창세기 20장, 26장, 사사기 8, 9장, 역대상 18장이다. 사사기에 나오는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아들로 권력욕에 형제들을 죽인 사람이다. 역대기에 나오는 아비멜렉은 다윗 왕 때의 대제사장이다. 이들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창세기 20장과 26장에 나오는 아비멜렉은 과연 어떨까? 이삭이 만난 아비멜렉 26장에는 이삭이 흉년을 만나 그랄 땅으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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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므레 Mamre

성경, 특히 창세기를 읽다 보면 ‘마므레 상수리나무 숲’ 이 자주 등장한다. 마므레가 무슨 뜻일까 궁금했다. 마므레의 뜻과 언제 나오는지 살펴봤다. 마므레 Mamre 1. 사람 이름이 지명으로 바뀌었다 가. 사람 이름 마므레 마므레 Mamre는 원래 한 아모리 사람의 이름이었다. 그는 상수리나무 숲이 있는 땅 주인으로, 에스골과 아넬이라는 사람들의 형제였다. 이들은 모두 아브람과 동맹을 맺고 가까이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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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 은혜의 통로

우리는 늘 은혜를 구한다. 일상이 은혜임을 알기에, 요즘처럼 미세먼지, 코로나 바이러스, 경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위기감을 느끼게 되면 더더욱 은혜가 간절해진다. 은혜는 우리에게 어떻게 올까. 하나님 은혜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온다. 그중에서 기도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특히 강조되는 은혜의 통로다. 기도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자. 기도란 뭔가. 기도란 종말의 시간을 살아가는 백성들에게 허락하신 특별하고 유일하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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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연좌제를 적용하나?

많은 사람이 ‘내가 죄인’이라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다. 나 역시 그랬다. ‘횡단보도 아니면 길을 건너지 않고, 휴지 하나 길에 버린 적이 없는데 내가 무슨 죄인이냐’하고 항변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 먹은 걸로 내가 죄인이라니, 기독교는 연좌제를 적용하나 따졌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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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론 – 시시콜콜 관여하지 마세요

앞서 올렸던 기능적 무신론자 글에서 평소 판단, 결정기준이나 방식이 믿지 않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는 경우를 그 특징 중 하나로 꼽았다. 이런 경우, 시시때때로 하나님이 내 안에 있다 없다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는 영접했다가 직장이나 사회에서는 까맣게 잊고 지내거나 외면하고 모른 척 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너는 누구냐? 난 모르겠는데’ 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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