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서재가 아니라 지식인의 옷장

지식인의 서재가 아니라 지식인의 옷장 추석 황금연휴중 하루. 남편과 홍대 북카페에 앉아 지식인의 옷장 이라는 책을 읽었다. 어쩐지 지식인의 서재가 떠오르는 이 책은 패션미술 쪽이 아닌 인문학 도서로 분류되어 있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이 진짜 멋쟁이고, 그런 나만의 스타일을 가지려면 패션에 관한 보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모르고 입지 말고 알고 입어라. 바니타스 정물화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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