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도 꽃은 네 밖에 있는 줄로만 알았다.

꽃은 네 안에도 있는 것을.

아니, 네 자체가 꽃인 것을.

 

안으로 감춘 꽃술 향기되어 스며나고

고운 네 맘 밖으로 번져 꽃잎된 것을

그땐 미처 몰랐다.

 

오늘도 난 네 향기에 취해

잠이 들고

보드란 네 꽃잎에

위로받는다.

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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