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성경말씀과 묵상

부모를 즐겁게 하는자 – 지혜로운 자

잠언에는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부모를 즐겁게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 지혜로운 자는 부모를 기쁘게 하며, 부모를 즐겁게 하는자, 곧 지혜로운 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

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

우리는 지금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다 부활승천하신 때부터 다시 오시는 순간 까지를 말세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 그 시기에 있다. 우리는 종말의 시대를 살며 무엇을 챙겨야 할까? 1.종말, 인저리 타임 축구 경기에 빗대 보자. 구약이 전반전이고 신약이 후반전이라면 지금은 인저리 타임이다. 주심이 호루라기만 불면 끝나는 시간이다.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 – 우리의 모습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야고보서 1:1~2) 야고보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라고 했다. 열두 지파라는 말은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리키는 전형적 표현이었다. 야고보가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라고 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1.하나님 나라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하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야고보서 5:13~15)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하라 기도란 스스로 하나님 노릇을 하지

기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다

내 형제들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의 그렇다 하는 것은 그렇다 하고 아니라 하는 것은 아니라 하여 죄 정함을 면하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희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 (야고보서 5:12~13) 기도 복음서나 바울 서신 모두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기도를 강조한다. 마태복음에서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요즘 식구들과 출애굽기를 읽고 있습니다. 어제는 30장을 읽었는데요, ‘분향단과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자말로 번역되어 그런지 알 수 없는 이름들이 태반이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이 과연 무엇일지 찾아보았습니다.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성경을 읽다보니, ‘거룩’이라는 말은 보통 다른 것과 구별할 때 쓰이더군요.

본질, 자원하는 마음의 원동력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시편 51:12 자원하는 마음 하나님 백성 속에 생명력이 충만할 때 자원하는 마음이 일어난다. 자원하는 마음, 자발성은 우리가 본질을 붙들 때 일어난다. 본질은 무엇인가. 없어서는 안되는 것, 그것이 빠지면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본질이다.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은 본질이 아니라 주변적인 것이다. 잘 되는 백성은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