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文集

잡문집 – 책, 영화, 기사, 그밖의 경계가 모호한 모든 글들

어? 성경이 읽어지네! – 시간 순으로 성경읽기

어? 성경이 읽어지네! – 시간 순으로 성경읽기 성경을 읽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통독(通讀)’ 이다. 하지만 가장 많이 실패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것은 첫째, 성경이 시간 순서대로 쭉 이어진 책이 아니기 때문이고 둘째, 헷갈린채 읽다보면 성경 66권 전체를 꿰는 하나의 주제를 놓치기 때문이다. 오늘은 통독에 도움을 주는 책, […]

김태욱 외 3명, 광고를 이기는 콘텐츠의 비밀 – 콘텐츠 마케팅의 필수요소, 블로그

<김태욱 외 3명, 광고를 이기는 콘텐츠의 비밀 – 콘텐츠 마케팅의 필수요소, 블로그> 유튜브가 뜨고 페이스북이 지고 있다는 기사를 종종 보게 된다. 사진첩으로 출발한 페이스북이 텍스트 콘텐츠라 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에 밀릴리는 없다. 어떤 이유에서 뒤쳐지는 것일까, 정작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블로그는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을 찾아보다 발견한 책이 바로 ‘광고를 이기는 콘텐츠의 비밀’ 이라는 책이었다. 1.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얼마 전에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는 책을 읽고난 감상을 올렸다. 그 책을 읽고 있는 도중 선물 받은 책이 있는데, 바로 지금 소개하는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이란 책이었다. 부제는 ‘하나님 자리를 훔치다’ 고, 원래 제목은 Counterfeit GODS니 ‘가짜 신들’정도 되겠다.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만들어낸 신 -가짜

한호림,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현대 문명에 남아있는 옛 신화의 흔적을 찾다 흥미로운 책을 발견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로 유명한 한호림의 ‘뉴욕에 헤르메스가 산다‘ 라는 책이었다. 거의 5주동안 읽었다. 재미있는 내용이었지만 작은 판형에 가득한 자료와 빽빽한 글씨로 오래 읽기 힘들었다. 30년 걸려 모았다는 2천점의 자료를 잘 살리려면 보다 큰 판형에 담았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중고생 문제집 크기 정도는

해롭다는 액괴, 슬라임을 아이들은 왜 그렇게 좋아할까? 어쩌지?

해롭다는 액괴, 슬라임을 아이들은 왜 그렇게 좋아할까? 어쩌지? 액체처럼 손가락 사이로 줄줄 흐르는 듯 하지만 액체는 아니다. 끈적이는 것 같지만 손에 뭍어나는 것은 없다. 징그러움과 재미를 오고가는 이 신기한 것은 몇년 전 잠깐 유행했던 액괴, 슬라임이다. 액괴와 슬라임의 차이, 유해성,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유와 먹을 수 있는 액괴, 슬라임에 대해 알아본다. 액괴와 슬라임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1.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 잠산> 지난주, 옛날 마포구청 자리에 새로 생긴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오전을 보냈다. 그때 읽었던 것이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실’ 이란 책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곱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그 일곱 사람 – 잠산, 김지현, 서미지, 레드몽, 이지은, 허경원, 윙크토끼다. 1.일러스트레이터 잠산 다른 사람의 서재, 작업실 구경하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특히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효과는?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2020년까지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진다. 시애틀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시애틀 시에서 플라스틱 식기류와 빨대 사용을 금지한다고 선언한지 일주일만에 나온 방침이다. 스타벅스 측에서는 이렇게 함으로써 연간 10억개 이상의 빨대가 사라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빨대 퇴출 이유 가. 해양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쓰레기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오염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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