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文集

잡문집 – 책, 영화, 기사, 그밖의 경계가 모호한 모든 글들

북피디아 Bookpedia(2) – 블로그나 에버노트 링크 추가하기

나는 보통 책을 읽으면서 내용 요약과 그에 관한 생각은 에버노트에 정리해 두고, 블로그에는 감상이나 소개글을 올린다. 북피디아에는 갖고있는 책이 아니라 읽은 책과 읽고 싶다고 찜해놓은 책만 넣어두고 있다. 그런만큼 블로그와 에버노트에 있는 글을 링크해 두는 것은 중요하다. 오늘은 ‘북피디아 Bookpedia(2) – 블로그나 에버노트 링크 추가하기’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북피디아 Bookpedia(2) – 블로그나 에버노트 링크 […]

북피디아 Bookpedia(1) – 내가 즐겨쓰는 맥 독서관리 프로그램

북피디아 Bookpedia – 내가 즐겨쓰는 맥 독서관리 프로그램 아이폰을 쓰기시작한지도 어느새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이런저런 앱으로 독서관리를 해왔다. 그중에서도 iReadItNow는 정말 최고의 독서관리용 앱이었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한동안 되지 않아 불편할 때마다 다른 앱을 사용하다보니 일관성도 없었다. 리디페이퍼를 쓰면서 칼리브레를 사용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전자책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었다. 종이책과 전자책, 그리고 북저널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다른

태풍이 오던날 새벽 단상斷想

태풍이 오던날 새벽 단상斷想 지난주 금요일. 태풍이 오던날 새벽이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기에, 캄캄한 창밖을 보니 비가 오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창을 열어볼까 아니면 일기예보를 확인해 볼까 하다 그냥 성경 필사부터 하기로 했다. 문득 노아가 생각났다. 40주 40야를 퍼붓는 비, 땅의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순간에도 밖을 보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 보게 하셨다. 비가 내린

심플마인드 SimpleMind – 마음에 쏙 드는 무료 마인드맵

니체와 하이데거를 공책에 정리하다보니 노트라는 한정된 지면이 불편했다. 게다가 첨삭을 한 흔적이 남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래전 잠깐 사용했던 마인드노드 MindNode 가 생각났다. 트라이얼 버전을 받아 사용해봤다. 직관적이고 쓰기 편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였다. 그러던중 발견한 마인드맵이 바로 심플마인드 SimpleMind 였다. 1. 심플마인드 SimpleMind 마음에 들었던 점 4가지 심플마인드 라이트를 써보고 마음에 들었던 점이 네가지

재미있게 읽은 ‘맛있는 세계사’ 내용 정리

재미있게 읽은 ‘맛있는 세계사’ 내용 정리 작년 11월, ‘맛있는 세계사 – 음식 인류 역사 1만 년을 가득 채운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를 읽고 소개한 적이 있다. 이 글은 그 책 내용에 대한 요약 정리다. 1. 빵 ‘빵’ 이라는 말은 포르투갈어 pão 빠오(프랑스 말로는 pain 뺑)에서 유래한 말이다. 15세기 이후 포르투갈 상선이 출몰했는데, 1549년 예수회

파타고니아 – 브루스 채트윈

파타고니아 – 브루스 채트윈 오래전, 몰스킨 노트를 쓰기 시작했을 때쯤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책 띠지에도 써있다 시피, ‘여행 문학은 브루스 채트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는 평도 있고 해서 기대가 대단했었다. 하지만 내 취향에는 맞지 않았고 기대했던 것과도 많이 달라 이렇게 유명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했었다. 이 책에서 눈에 띄었던 구절은 브루스 채트윈의 글이 아니라 오히려 인용된

철학 역사를 만나다 – 세계사에서 포착한 철학의 명장면

철학, 역사를 만나다 – 세계사에서 포착한 철학의 명장면 여유시간이 생기니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슬렁슬렁 들춰보게 된다. 새로 책을 시작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다시 들여다 보는 쪽이 좀더 느긋한 휴식에 가깝다. 그런 마음으로 돌아본 책은 바로 ‘철학 역사를 만나다’ 이다. 1.프로 철학자의 등장은 최근에야 인류 역사 전체로 볼 때, 직업 철학자의 등장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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