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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규림일기 & 이런저런 추억

뉴욕규림일기 토요일 오후. 수첩을 뒤지다 작년에 적은 메모를 발견했다. 뉴욕규림일기 읽다 적어둔 것. 메모 왼쪽에 보이는 그림은 책에 등장하는 작가 캐릭터다. 자잘한 젖소 무늬(내 눈엔 젖소 무늬로 보이는데 원래는 marble이란다. 미국 사람들 눈에는 대리석이 이렇게 보이나 보다)의 컴포지션 노트에 펜텔 사인펜으로 쭉쭉 그리고 쓴 거라 친구 노트를 들여다보는 흥미진진한 느낌이 좋았다. (노트와 펜, 여행지에서 기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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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를 파일로트 만년필에 넣어보았다. 오래 전에는 ‘플로리다 블루‘라고 했다던데, 지금은 세레니티 블루 Serenity Blue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 워터맨이 미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갔기 때문일까? 세레니티 serenity는 하늘이나 바다가 청명함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Sea of Serenity, 즉 맑음의 바다(Mare Serenitatis)는 달의 북반구에 있는 분지를 가리킨다. 평온의 바다라고도 한다. 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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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가성비의 먼슬리 플래너를 발견하다

놀라운 가성비의 먼슬리 플래너 – 모닝글로리 일러스트 월간 스케줄러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불렛 저널로 종이에 기록하는데 맛을 들이기 시작해 작년과 올해는 몰스킨을 통해 종이에 기록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1년에 한 권씩 쓰는 것을 예상했는데, 올해 쓰던 공책을 석 장만 남기고 다 써버렸다. 전에 사둔 미도리 MD 노트가 있지만, 문제는 먼슬리 플래너였다. 고심 끝에 얇은 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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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접이식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STEELIE X1

선물받은 접이식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STEELIE X1 남편으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았다. 바로 접이식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STEELIE X1 다. 혼자 고개가 불편해하는 것을 귀담아 듣고 신경이 쓰였나보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책상으로 데려와 ‘설치’해 주기까지 했다. 작은 것에도 마음을 써주는 남편의 정성과 표현이 고맙다. 1.바른 자세로 고개가 아프지 않게 되다 가볍고 깔끔하고 사용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고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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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 MD노트 – 문구점 더 타임 The TIME

미도리 MD노트 – 문구점 더 타임 The TIME 더 타임이라는 문구점에 들렀다가 미도리 MD노트를 새로 샀다. 미니멀리즘과 빈티지. 미도리 총판이라는 곳에서 받은 인상이었다. 오늘 처음 들린 문구점 더 타임 The TIME과 미도리 MD노트에 대해 적어본다. 1.문구점 더 타임 전철역 가까운 곳에 더 타임 The TIME이라는 미도리 전문 문구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게란 자고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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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교실 – 레슨 2 – 여러가지 종이와 종이 고르기

드로잉 교실 – 레슨 2 – 여러가지 종이와 종이 고르기 드로잉 교실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연필과 펜 고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종이와 종이 고르기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몰스킨, 크로키북, 댈러로니 스케치북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몰스킨, 크로키북, 댈러로니 스케치북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것을 펼친 모습입니다. 가. 몰스킨 몰스킨은 연한 미색으로 종이가 무척 얇습니다.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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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교실 – 레슨 1 – 연필과 펜 고르기

<드로잉 교실 – 레슨 1 – 연필과 펜 고르기> ‘드로잉 교실’ 첫 시간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역시 ‘연필과 종이’ 죠. 이번과 다음 글을 통해 연필과 종이 고르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합니다. 1.연필 고르기 위에 있는 것은 4B연필이고, 아래 연필은 보통 필기할 때 많이 쓰는 HB 연필입니다. 구몬학습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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