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어떤 한 주제를 잡아 역사적, 지리적으로 고찰하는 책은 흥미진진하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이 책은 역시 실망스럽지 않은 재미있는 책이었다. 더불어 맛있는 세계사와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도 추천한다. 약은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도 한다. 그로 인해 평균수명은 옛날보다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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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은 ‘맛있는 세계사’ 내용 정리

재미있게 읽은 ‘맛있는 세계사’ 내용 정리 작년 11월, ‘맛있는 세계사 – 음식 인류 역사 1만 년을 가득 채운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를 읽고 소개한 적이 있다. 이 글은 그 책 내용에 대한 요약 정리다. 1. 빵 ‘빵’ 이라는 말은 포르투갈어 pão 빠오(프랑스 말로는 pain 뺑)에서 유래한 말이다. 15세기 이후 포르투갈 상선이 출몰했는데, 1549년 예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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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역사를 만나다 – 세계사에서 포착한 철학의 명장면

철학, 역사를 만나다 – 세계사에서 포착한 철학의 명장면 여유시간이 생기니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슬렁슬렁 들춰보게 된다. 새로 책을 시작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다시 들여다 보는 쪽이 좀더 느긋한 휴식에 가깝다. 그런 마음으로 돌아본 책은 바로 ‘철학 역사를 만나다’ 이다. 1.프로 철학자의 등장은 최근에야 인류 역사 전체로 볼 때, 직업 철학자의 등장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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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 유럽의 고성과 건축여행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 유럽의 고성과 건축여행 엊그제부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이라는 책을 읽고있다. 유럽의 아름다운 고성들이 잔뜩 들어있는 책인데, 산책겸 신촌을 걷다 들어간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충동적으로 집어든 것이다. 원래는 그저 잡지대용으로 차나 과자와 함께 슬렁슬렁 넘겨볼 요량이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자꾸만 공부하듯 읽게 된다. 아무래도 생활주변의 뭔가를 주제로 잡아 역사와 접목시킨 것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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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세계사 – 음식 인류 역사 1만 년을 가득 채운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맛있는 세계사 – 음식 인류 역사 1만 년을 가득 채운 그 달콤 쌉싸래한 이야기 사람들은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주로 먹고 살아왔다. 기술 발달이나 종교, 문화, 자연환경 등등에 따라 사람들은 특정 음식을 멀리하기도 하고 또 가까이 하기도 했다. 양을 키우기 알맞은 스텝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양고기 위주로 먹었던 것이 그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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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전자레인지, 라디오, 아웃도어, 생리대, 안전벨트, 선루프, 침낭등 캠핑용품… 모두 전쟁을 통해 발달한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 들이다. 전쟁은 있어서는 안되지만 전쟁을 통해 과학기술이 혁신적으로 발달하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우리 생활주변으로 스며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속에서 생존에 직결되는 식생활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이 생겨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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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의 세계사 – 옛날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금속의 세계사 – 옛날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지금으로부터 꼭 한 달 전 주일 오후. 산책 겸 이진아 기념 도서관에 들렀다. 읽어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던 책 몇 권을 골랐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금속의 세계사란 책이었다. 이 책에는 우리와 친근한 일곱가지 금속(구리-납-은-금-주석-철-수은)이 담겨 있는데, 그 순서가 인류가 사용하기 시작한 순서대로 되어 있어 ‘세계사’란 이름에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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