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이신론 – 시시콜콜 관여하지 마세요

앞서 올렸던 기능적 무신론자 글에서 평소 판단, 결정기준이나 방식이 믿지 않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는 경우를 그 특징 중 하나로 꼽았다. 이런 경우, 시시때때로 하나님이 내 안에 있다 없다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는 영접했다가 직장이나 사회에서는 까맣게 잊고 지내거나 외면하고 모른 척 한다. 이렇게 적고 보니,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께서 ‘너는 누구냐? 난 모르겠는데’ 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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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기도 & 의인의 기도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야고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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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즐겁게 하는자 – 지혜로운 자

잠언에는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부모를 즐겁게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 지혜로운 자는 부모를 기쁘게 하며, 부모를 즐겁게 하는자, 곧 지혜로운 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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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의 균형

말씀과 기도의 균형 흔히 이르기를 말씀은 머리로, 기도는 가슴으로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 말씀이 반드시 머리로만 가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가슴을 울리기도 하고 오장육부 뱃속을 후비듯 하기도 하며 묵직하게 채우듯 자리 잡기도 한다. 기도도 마찬가지다. 애끓는 기도가 있는가 하면 머리로 하는 기도도 있다. 물론 혀끝으로만 하는 기도도 있다. 기도는 믿는 자의 호흡이고 하나님과의 교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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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한 혀, 생명나무

온순한 혀, 생명나무 온순한 혀는 곧 생명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The tongue that brings healing is a tree of life, but a deceitful tongue crushes the spirit. (잠언 15:4) 온순한 혀. 히브리 말로는 마아네 라크(유순한 대답)이라고 한다. 부드럽고 온화한 대답, 겸손하고 상냥한 말은 상한 마음도 어루만져 치료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가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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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2 – 악한 것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다

야훼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잠언 16: 4) <쓰임 2 – 악한 것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다> 1.쓸모 없는 것은 없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약한것도 악한 것도 그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 썩어 분해되는 작용이 없다면 우리 주변은 고대로 부터 내려온 쓰레기로 발 붙일 틈이 없을 것이다. 건망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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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와 마음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야훼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All a man’s ways seem innocent to him, but motives are weighed by the Lord.잠언 16:2 행위와 마음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사람은 겉모습을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은밀한 중에 보시고중심을 보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켜야 할 많은 것이 있음에도 마음을 지켜야 한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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