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에 좋은 채소볶음쌀국수
식구들 반이상이 금체질이라 고기와 밀가루, 유제품을 먹으면 안 된다. 해산물과 푸른 잎채소 위주로 먹어야 한다. 금체질인 사람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다보면 고지혈증에 걸리기 쉽다. 남편이 바로 그런 케이스. 그러다 보니 쌀밥과 쌀국수를 사용한 요리를 주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 오늘 저녁 먹은 것 역시 채소볶음쌀국수. 고기와 유제품, 밀가루, 뿌리 채소. 거기에 버섯마저 빼고 식단을 짜자니 […]
식구들 반이상이 금체질이라 고기와 밀가루, 유제품을 먹으면 안 된다. 해산물과 푸른 잎채소 위주로 먹어야 한다. 금체질인 사람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다보면 고지혈증에 걸리기 쉽다. 남편이 바로 그런 케이스. 그러다 보니 쌀밥과 쌀국수를 사용한 요리를 주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 오늘 저녁 먹은 것 역시 채소볶음쌀국수. 고기와 유제품, 밀가루, 뿌리 채소. 거기에 버섯마저 빼고 식단을 짜자니 […]
치즈 오믈렛은 달걀과 치즈 만으로도 가능하다. 간단하면서도 부드럽고 든든한 한 끼가 된다. 사실 오믈렛은 냉장고에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으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기특한 음식이다. 버섯을 넣으면 버섯 오믈렛, 감자를 넣으면 포테이토 오믈렛이 된다. 무엇이든 넣을 수 있다. 엄마표 오므라이스 – 처음 만난 오믈렛 나에게 있어 최초의 오믈렛은 볶음밥을 넣어 만든 엄마표 오므라이스였다. 감자, 양파,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움 세상에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들이 많다. 때론 달달함이 추가되어 또 다른 하모니를 이루기도 한다. 무교동에 즐비했던 낙지볶음이나 대전 진로집의 두부 두루치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 그 대척점에 선 요리들이 있다.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그저 엄마 품 같은 그런 맛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죽이나 떡국이다. 서양 요리로는 수프나 지금 이야기할 양배추 롤
콩나물 밥이든 비빔밥이든 솥밥처럼 양념장 넣고 쓱쓱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한다. 고추장 넣어 발갛게 비벼 먹는 맛도 좋지만, 좀 더 풍부한 맛이 나고 보다 정통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가지밥 역시 양념장에 쓱쓱 비벼먹는 음식이다. 사실 맵고 짠 음식은 커서 밖에서 음식을 사 먹게되면서 부터 시작했지, 보통 집에서는 짜지 않고 맵지 않은 음식을 먹게
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어제 캠벨 클램차우더 통조림으로 크림 파스타 를 만들면서 조개 향이 싫은 사람들을 위해 토마토 스파게티 도 함께 만들었다. 생 토마토와 양파만 사용해 만드는 만큼 산뜻한 풍미가 잘 느껴졌다. 하지만 그렇기에 육즙에서 나오는 깊은 맛까지 기대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다. 해물이나 고기가 들어간 파스타를 먹을 때 밸런스를 잡아주기 좋은 그런 맛이었다. 준비물 1.토마토 큰
가끔 할인행사를 할 때면 비상식량으로 사두곤 하는 식품이 있다. 그중 하나가 캠벨 통조림 수프다. 창고를 정리하다 유효기간이 마침 이달까지인 클램 차우더 통조림 을 발견했다. 나 말고 다른 식구들은 조개 수프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고민하다 크림 파스타 소스로 활용하기로 했다. 캠벨 클램차우더 통조림으로 크림 파스타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캠벨 클램차우더 통조림으로 크림 파스타 만들기 보통 크림
캠벨 클램차우더 통조림으로 크림 파스타 만들기 더 읽기"
<위로의 레시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식 이야기> 1.동갑내기 친구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책을 읽게 되는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그 많은 책 가운데 뽑은 책이 공교롭게 나와 비슷한 시대, 같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닌 사람의 손에 의해 쓰였다는 사실은 동갑내기 친구를 찾아내버린 느낌이다. 이번에 읽게된 ‘위로의 레시피’ 가 바로 그렇다. 80년대 신촌을 추억하며 2010년대를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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