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은 남도분식 상추튀김

집에서 만들어 먹은 남도분식 상추튀김

집에서 만들어 먹은 남도분식 상추튀김

작년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갔을 때 부터 먹고자 노력했던 상추튀김. 두 번이나 남도분식 가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어쩐지 괘씸하고 얄미운 마음에 다시는 가지 않다가 드디어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어버렸다. 상추튀김, 먹고 말거야! 하는 마음이었다. ㅎㅎ

처음엔 ‘상추튀김’ 이라고 하길래 상추를 튀기는 것인 줄 알았는데, 오징어 튀김을 해서 상추로 쌈을 싸 먹는 것이었다. 원래 전라도 사람들이 잘 먹는 남도음식이란다.

해 먹어본 결과는 정말 맛있더라는 거.

상추와 양파 간장의 산뜻함이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양껏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집에서 만들어 먹은 남도분식 상추튀김

<상추튀김 만들기>

재료

1.튀김 – 오징어 2마리, 당근 1/2개, 깻잎 1묶음

2.양념간장 – 양파1개, 간장, 물 (실제 내가 사용한 것은 마늘장아찌에서 간장만 따라내고 유자 드레싱을 섞은 뒤 양파에 부었다.)

3.상추

방법

1.당근은 채치고 깻잎도 작게 썬다. 오징어도 작게 썬다.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더 맛있다는데 없는 이유로 패스.

2.썰어 놓은 재료에 튀김가루와 물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한다.

3.숟가락으로 떠 넣어 튀긴다. – 튀김반죽을 2,3방울 떨어뜨려 2,3초 만에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 상추로 싸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작게 튀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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