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치료법 2가지

느닷없는 어지러움을 경험해본 적 있나요? 저는 어젯밤, 잠을 자다 경험했습니다. 정말 끔찍한 느낌이었어요. 몸을 일으키는데 갑자기 윙~하고 어지럽더니 누가 내동댕이치는 것처럼 침대로 쓰러졌습니다. 가만 보니,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릴 때마다 어지럽더군요. 그럴 때마다 토할 것 같은 느낌도 함께 왔습니다. 땀도 나고요. 아침에 병원에 가 보니 ‘이석증’이라고 했습니다. 이석증이란 무엇인지, 이석증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 … Read more

내 블로그 돌아보기 –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지난 겨울부터 봄을 지나 초여름에 접어들기까지 이 작은 바이러스로 시끄럽다. 시끄러운 정도가 아니라 우리 생활이 흔들릴 정도다. 이런 바이러스에 대해 난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나 한번 돌아보았다. 과거 내 생각을 들여다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전에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찾아보기만 하면 된다. 블로그에는 내 생각이 쌓여있다. 비록 글로 남겼던 것들이 내 지식이 되어 내 … Read more

아비멜렉 Abimelech

성경에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이 4번 나온다. 창세기 20장, 26장, 사사기 8, 9장, 역대상 18장이다. 사사기에 나오는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아들로 권력욕에 형제들을 죽인 사람이다. 역대기에 나오는 아비멜렉은 다윗 왕 때의 대제사장이다. 이들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창세기 20장과 26장에 나오는 아비멜렉은 과연 어떨까? 이삭이 만난 아비멜렉 26장에는 이삭이 흉년을 만나 그랄 땅으로 내려가 … Read more

온역과 염병

사스, 메르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지난 세기에 세계를 휩쓴 스페인 독감. 모두 생명체가 맞나 의심스럽기까지한 작은 바이러스로 생긴 질병들이다. 공통점은 전염성 열병이라는 점이다. 성경에도 이런 병이 나온다. 온역, 염병이 바로 그것이다.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던 2003년, 한의학계는 사스를 ‘유행성 독감과 비슷한 새로운 형태의 온역(溫疫)’으로 정의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어떤 이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두고 ‘병마사건은 마귀의 짓‘ … Read more

묵상과 명상, 시선이 다르다

묵상과 명상. 언뜻 생각하기에 별다를 것 없는 것 같다. 여기 나란히 앉아 각각 묵상과 명상을 하는 두 사람이 있다고 하자. 겉으로 보기에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큰 차이가 있다. 그것은 작은 하나에서 출발한다. 바로 ‘시선’ 이다. 1.시선이 다르다 묵상과 명상.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시선에서 비롯된다. 시선은 어디를 … Read more

샹들리에 & 이사야 22장

언젠가 비긴 어게인 3에서 가수 박정현이 샹들리에 Chandelier 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봤다. 원래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길거리에서 하는 버스킹이 음원 급이라니 정말 대단했다. 흔히 풍물패들이 공연하면서 ‘놀아볼까?’ 하고 시작하는데, 이 정도면 정말 놀아볼 만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을 울려 내는 소리를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경지라니. 얼마나 신날까. 그런데 가사를 찾아보니, … Read more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 개인차원에서

우한폐렴, 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 세계가 걱정이다. 지금도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다. 중국 춘절 이후 아직 일주일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잠복기인 14일 이후가 지나면 더 큰 문제다. 자기도 모른 채 사람들은 지금도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다니고 있을 것이다. 그로인해 발병할 환자는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다. 또 그동안 투병하던 환자들의 사망 … Read more

뉴욕규림일기 & 이런저런 추억

뉴욕규림일기 토요일 오후. 수첩을 뒤지다 작년에 적은 메모를 발견했다. 뉴욕규림일기 읽다 적어둔 것. 메모 왼쪽에 보이는 그림은 책에 등장하는 작가 캐릭터다. 자잘한 젖소 무늬(내 눈엔 젖소 무늬로 보이는데 원래는 marble이란다. 미국 사람들 눈에는 대리석이 이렇게 보이나 보다)의 컴포지션 노트에 펜텔 사인펜으로 쭉쭉 그리고 쓴 거라 친구 노트를 들여다보는 흥미진진한 느낌이 좋았다. (노트와 펜, 여행지에서 기록하는 … Read more

천재견 호야

우연히 오래된 동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 바로 TV동물농장 ‘특별한 천재견 호야’.리트리버 강아지 하나가 똑똑함과 충직함으로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그리고 그것을 넘어선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어찌나 똑똑한지…. 하지만 세상에 똑똑한 개들은 많다. 보통 그런 개들은 ‘잘 훈련된’ 개들이다. 그런데 이 ‘천재견 호야’ 는 훈련이라기보다는 학습에 가까워 보였다. 명령과 보상의 길들이기 과정이 아니었다. 할아버지(사실 동영상을 보니 … Read more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

만성염증과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 을 알아보기로 한다. 1. 만성염증이란? 염증은 사실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다. 해로운 외부 요인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그것과 싸워 이겨내려는 반응이기 때문이다. 炎이라는 글자에서 알 수 있듯 염증은 뜨끈한 열감과 통증, 그리고 붓기다. 그래서 비교적 알기 쉽고 치료하기도 쉽다. 하지만 만성염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염증과 다르다. … Read more

존재하지 않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 사람은 생각한다. 형태가 있고 없고를 가리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생각할 수 있다. 씹고 맛보지 않고도 ‘고기’를 생각할 수 있고, 따로 구분해서 냄새 맡고 들이키지 않아도 산소나 이산화탄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생각할 수 있다. 경험이 생각으로 이어진다 가장 무서운 맛은 아는 맛이라고 했다. … Read more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를 파일로트 만년필에 넣어보았다. 오래 전에는 ‘플로리다 블루‘라고 했다던데, 지금은 세레니티 블루 Serenity Blue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 워터맨이 미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갔기 때문일까? 세레니티 serenity는 하늘이나 바다가 청명함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Sea of Serenity, 즉 맑음의 바다(Mare Serenitatis)는 달의 북반구에 있는 분지를 가리킨다. 평온의 바다라고도 한다. 물이 있다면 … Read more

여행기록

이번 유럽을 여행하면서 틈틈이 정리했던 빨간 수첩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집에서 없어진 것 같은데 통 나오지를 않는다. 지도, 영수증, 사진, 그림 등등 이런저런 자료도 함께 모아놓은 것이라 더욱 아쉽다. 이 여행기록 공책을 보면서 여행기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ㅎㅎ… 몰스킨 까이에 플레인 포켓을 구입한 이유 사진에 나온 수첩은 얇은 공책 세 권이 한 묶음으로 된 까이에cahier다. 사진은 … Read more

꽃무릇 – 가을이구나!

꽃무릇 – 가을이구나! 아침 산책길에 꽃무릇을 만났다. 가을꽃이라면 보통 코스모스나 국화를 떠올리지만, 진정 가을을 알리는 첫 번째 꽃은 꽃무릇이라 생각된다. 아직 날이 뜨거운 9월 이맘때. 아침 산길을 오르다 보면 꽃무릇을 만난다. 온 산이 푸른데, 옹기종기 무리 지어 피어난 빨간 꽃들. 이 꽃무릇을 보면 ‘아, 가을이구나!’ 싶다. 그러고 나면 아니나 다를까, 곧 아침 저녁으로 선들선들 시원한 … Read more

가장 오래된 기억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기억’ 은 언제일까? 사람들은 얼마나 오래전 일을 기억할까? 보통 5, 6세에 있었던 일을 가장 오래된 기억으로 말하곤 한다. 왜 그럴까? 사이언스 타임즈 의 한 기사에 따르면, 첫째, 유아들은 언어 기능이 없고 둘째, 새롭게 형성된 뉴런이 이미 저장된 기억을 없애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1. 가장 오래된 기억 당장 나만 해도 첫돌 … Read more

삼사라, 30년 가까이 즐겨 써온 향수

매혹적인 겔랑의 향수, 삼사라 겔랑의 삼사라 Samsara. 거의 삼십 년 가까이 즐겨 써온 향수다. 남편으로부터 처음 선물받은 향수였다. 이 향수에 관한 둘의 취향이 맞아 오래도록 써왔다. 이 삼사라는 장 폴 겔랑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만들었던 것으로, 평소 특히 좋아했던 샌달우드와 재스민을 메인으로 한 우디 오리엔탈계 향수다. 인도가 원산지인 향료를 메인으로 삼아 만든 향수였기에 삼사라라는 이름을 … Read more

같은 향수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분명 같은 향수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분명 있다. 나는 크게 두 가지로 본다. 하나는 뿌린 사람의 조건이 달라서고, 다른 하나는 맡는 사람의 조건이 달라서다. 물론 시간과 장소, 그 밖의 조건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뺐다. 같은 시공간에서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향수라도 뿌린 사람에 따라 다른 향으로 변한다 몽 빠리(Mon Paris, Yves … Read more

비 대신 미세먼지가

오늘 아침 일기예보는 최고기온 33도에 습도 88%를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덥고 습한데 비가 오지 않을 리 없다. 하지만 비가 내린다는 예보는 없다. 올해는 정말 장마가 없는 셈일까? 남부 지방은 지난번 태풍 다나스 로 피해가 컸다고 하지만, 중부지방은 비 구경도 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 더구나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풍만 불면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가 종종 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