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관한 성경구절

앞글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에서 인간은 영이 죽어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고 글을 맺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구원에 이를 수 있는가? 나 혼자 힘으로 가능한가? 그럴 수 없다. 온 인류를 대표하여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계약을 어겼다. 빚은 상속 된다. 대대손손 지금까지 이어져내려오고 있다.

죄와 구원

누가 우리의 죗값을 대신 갚아 마귀의 종노릇 하는 신세에서 해방시킬 것인가. 같은 인간이면서 죄는 하나도 없는 자가 누구인가. 하나도 없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마서 3:10)

그런 까닭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죄를 범한 그때 방법을 마련하셨다. 여자의 후손이 구원할 것이라고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것을 기억하도록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해 입히셨다.

내가 너(뱀/마귀)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5)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세기 3:21)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것과, 그렇게 피 흘림 없이는 죄 사함이 없고 의로운 존재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하라는 말씀이었다. 그때부터 인류는 앞으로 오실 구세주를 고대했다. 그리고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동물을 잡아 피 흘리는 제사를 지냈다. 세상에 널리 흩어지고 세월이 흘렀어도 많은 민족들에게 그런 풍습은 흔적처럼 남아있다. 단지 기억이 흐려지고 오염되어 본래 모습에서 벗어났을 뿐이다.

기억은 유전된다

기억은 대뇌뿐 아니라 DNA에 기록되어 세대에서 세대로 유전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1이다. 전 세대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정자 또는 난자의 DNA에 뚜렷하게 각인돼 다음 세대로 전달돼 다음 세대의 뇌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하나님과 에덴동산, 인류 최초의 범죄와 구원에 대한 약속은 아담과 하와, 길게 보아 유대민족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유전자에 기록되어 전승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로마서 1:19)’는 말씀은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인류의 조상은 하나

모든 인류가 한 조상 아담과 하와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가 신화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미토콘드리아 이브 학설을 주장하는 레베카 칸 교수에 따르면 인류는 모두 한 아프리카 여성에서 기원되었다. 인류를 민족이나 인종에 따라 나누는 것은 인간의 편의에 따른 것일 뿐, 유전학적으로 맞지 않다고 한다.

사실 그것은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다. 하나님은 다른 동물들은 모두 종류에 따라 만드셨지만, 인간은 오직 한 종류 인간뿐이다. 다른 종류끼리는 생식이 불가능하다. 인간은 다른 민족, 다른 인종 간에도 후손을 남길 수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6~28)

구원에 관한 성경구절

다음은 구원에 관해 모은 성경구절이다.

구원에 관한 성경구절

인간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은 얼핏 생각하면 절망스럽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은 공평하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선착순이나, 상대평가, 혹은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 성취에 구원의 기준이 있다면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일까. 하나님께서 해주신 구원의 약속만 믿고 기억하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은혜로운 일이다. 너무나 간단하지 않은가. 더구나 그것은 이미 정보화되어 우리 DNA에 기록되어있다!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전도서 7:20)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예레미야 13:23 )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인간과 인격적 교제를 갖고 사랑을 나누며 기뻐하고 영광 받으시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셨다.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귀한 존재, 최대 걸작품이다.

사탄이 중간에 개입해 인간을 타락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멸망당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라고 한 선언을 없던 것으로 하실 수 없다. 사탄은 인간의 불행과 하나님의 딜레마를 동시에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움을 지키면서 인간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다. 마귀는 생각할 수도 없고 오직 사랑의 하나님이시기에 가능한 계획이었다. 바로 죄도 흠도 없는 자신의 아들을 인간의 몸으로 보내 모든 사람의 모든 죄를 대신에 형벌받아 대속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3:18 )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디모데전서 1:15)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베드로전서 2:24)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전서 3:18)

인간이 구원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불안, 불행, 고통을 느낀다. 이런 고통에서 스스로 벗어나고자 착하고 의로운 일을 하려 애쓰며 때로 종교에 심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불안과 괴로움 등은 원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느끼게 되는 것이기에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추구하는 길들이 옳은 듯 보이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무 의미 없으며 인간은 여전히 영원한 사망을 향해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오직 하나님의 방법만이 우리에게 구원이 된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1)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이사야 45:22)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디모데전서 2:4~5/ )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언 1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7)

예수님의 구원은 우리를 사망에서 영생으로 이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1~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20)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 (고린도후서 5:8)

어떻게 해야 구원받을 수 있을까?

사람은 구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 힘으로는 안된다. 누가 우리를 구할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을 알기 원하신다.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예레미야 31:3)

단절된 우리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져있다. 하나님을 거역한 것을 죄라고 한다. 죄의 삯은 하나님과의 단절이고, 그것은 곧 사망을 뜻한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2)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2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흙(육체)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7)

구원의 길

인간은 각자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러나 길이 있다.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길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베드로전서 3:18)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에 영접하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다고 확실히 믿는 사람들은 그 자녀가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목적지가 같다고 도착지가 다 같은 것은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종교생활이 아니다. 그저 삶이고 사실일 뿐이다.

하늘나라는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지금 살고 있는 바로 이곳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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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기억도 세대 간 유전된다 … 미 연구팀, 동물 실험으로 밝혀내, 중앙일보, 2013.12.2.

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