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질문 & 예수님의 대답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마태복음 22:29~33)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질문 & 예수님의 대답

1. 사두개인의 질문 – 누구의 아내인가

하루는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님께 질문했다. 고구려나 흉노 같은 유목민이 그랬던 것처럼, 형사취수(兄死娶嫂)제1가 있었다. 큰형이 아이 없이 죽어 형수와 결혼한 여섯 동생이 모두 차례로 죽으면, 천국에서 형수는 누구 아내가 될 것인가 하는 질문이었다.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질문은 궁금해서 한 질문이 아니라 자기들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었다.

2. 예수님의 대답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맨 위에 인용한 말씀이다.

가. 하나님을 모르는 어리석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고로 오해하였도다. (마태복음 22:29)

예수님께서는 사두개인들에게, 너희들이 하나님의 말씀도 능력도 모르기에 이런 잘못된 생각을 하는 거라고 하셨다.

사두개인들은 이른바 ‘지성인’이었다.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성경에 있는 말씀이라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늘날도 이런 신앙인은 많다.

부활 문제도 마찬가지였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는 것이다.

잠언 1장 에서 말한 것 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하나님을 알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뜻에 따라 살려고 애쓰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뜻을 알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한다.

이성이 깨어있다고 자처하던 사두개인들이 실상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어리석은 자였다.

나. 부활 때는 시집장가 가지 않는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22:30)

천국에선 더 이상 결혼이나 출산이 필요 없다. 정확히 어떤 곳인지 이 세상에서 사는 우리로서는 확실히 알 수가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삶을 살게 되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다. 산 자의 하나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마태복음 22:32)

우리가 보기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모두 죽고 없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현재 살아있는 존재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사람을 불멸적 존재로 창조하셨다.

사람은 죽었다가 부활하는 것이 아니다. 몸은 죽었어도 영은 살아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죽어도 장차 다시 육체와 결합해 영광스러운 사람으로 부활할 것이다.

부활에 대한 사두개인의 질문 & 예수님의 대답
다산성곽길에서

3. 부활의 소망

기뻐하자. 찬송하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다. 우리에겐 부활의 소망이 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죽은 자들 모두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할 것이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한 것이라.(베드로전서1:3~4)

구원은 부활과 영생이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심으로써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부활을 믿지 않는다면 무엇을 믿는 것일까. 부활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고린도전서 15:12~14)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고린도전서 15:51~55)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린도전서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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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notes

  1. 형사취수(兄死娶嫂) 또는 취수혼(娶嫂婚)은 형이 죽은 뒤에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함께 사는 혼인 제도로, 수계혼(收繼婚, 영어: levirate marriage)의 한 형식이다. 형사취수는 유목 민족에게서 자주 나타났으며, 일례로 흉노와 고구려에서 나타났다. 이 제도는 형이 죽으면 재산을 형수가 물려받게 되고, 형수가 혈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혼인하게 되면 원래 혈족의 것이었던 재산이 혈족의 바깥으로 유출하게 됨을 염려하여 나타난 제도이다. 또한, 형수에게 상속권이 없을 경우에는 형수에게 생활능력이 없게 되므로 그 형수를 혈족이 부양해 준다는 의미도 있게 된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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