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Me a Coffee – 커피값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후원 도구

Buy Me a Coffee - 커피값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후원 도구

Buy Me a Coffee – 커피값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후원 도구

평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웃 블로거 여러분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 많은지라 다른 분보다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종종 생각날 때면 그분들 광고를 누르는 것으로 보답하곤 했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해가 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찾다 Buy Me a Coffee 라는 커피 값으로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후원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이 블로그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래 보이는 오렌지색 이미지입니다. 메인 페이지 오른쪽 사이드바와 글이 끝나는 지점에 작은 배너로 달아놓았습니다. 귀엽게 디자인되어 있고 그다지 거슬려 보이지도 않네요. 은행 계좌번호 적어놓는 것도 면구스러웠는데, 다행입니다. 따로 페이지를 직접 만들지 않아도 예쁜 모습의 후원 페이지와 연결되니 좋군요. 페이팔 국내 송금이 막히면서 대안을 찾던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장점은 역시 유용함과 편리함,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겠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은행계좌로 후원금이 직접 들어왔을 때에는 낼 필요가 없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저도 아직 요율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계좌를 연결할 때 동의를 묻는 단계가 있었는데 반사적으로 동의함을 눌러버려 미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누군가 커피를 사줄 때 마다 5%의 플랫폼 수수료(platform fee)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가 후원자로부터 100불을 받을 때 5불을 내는 셈이죠1.

사실 문제는 수수료가 아니라 실제 수익으로 얼마나 연결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글은 무료라는 생각, 함부로 퍼가 내 것처럼 사용해도 된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한 수익이 나기는 아마 어려울 것입니다. 글의 수준과 관계없이 말이죠.

이것도 하나의 실험입니다. 과연 수익이 있기는 할지, 얼마나 날지 그것은 모릅니다. 내 돈 낼 필요 없는 애드센스 가지고도 가독성을 해치는 돈 밝히는 짓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하니까요. 사람들이 다 내 생각과 같을 수는 없죠. 얼마 있다 덮어버릴 수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실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발전하는 것은 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 실험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도움 주시는 블로거, 흥미로운 이야기로 즐겁게 해 주시는 이웃분들께 커피 한잔씩 가끔 쏠 수 있도록 말이죠.

다음에는 Buy Me a Coffee 가입과 설정에 대한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Footnotes

  1. BuyMeACoffee does not charge a monthly fee, and only make money when the creator is making money. BMC takes 5% platform fee every time a supporter buys you a coffee. So when a creator receives $100 from supporters, BMC will earn a $5 platform fee. [BuyMeACoffee Q&A](https://wordpress.org/plugins/buymeacoff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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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2 Responses

  1. Avatar 이카루스 댓글:

    이런 아름다운 일도 하시네요..
    다른 사람들은 엄두도 못내고 생각도 안 할일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