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의롭지 못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니. 이 구절을 읽고 또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 어제야 겨우 그 가닥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위한 이야기 이것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누가복음 16:1~12)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 이야기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위한 것이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세리나 창기 같은 죄인들을 영접하고 함께 음식을 먹는다고 비난했다. […]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 워터맨 세레니티 블루 잉크를 파일로트 만년필에 넣어보았다. 오래 전에는 ‘플로리다 블루‘라고 했다던데, 지금은 세레니티 블루 Serenity Blue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 워터맨이 미국에서 프랑스로 넘어갔기 때문일까? 세레니티 serenity는 하늘이나 바다가 청명함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Sea of Serenity, 즉 맑음의 바다(Mare Serenitatis)는 달의 북반구에 있는 분지를 가리킨다. 평온의 바다라고도 한다. 물이 있다면

하나님은 남자가 아니다 – 성 중립적 표현에 관하여

최근 교계에서는 ‘하나님은 남자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성 중립 표현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성경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계시한 이유, 성중립 표현이 신앙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성경 언어의 중요성을 함께 살펴봅니다. 하나님은 남자가 아니다 – 성 중립적 표현에 관하여 최근 ‘하느님은 남자가 아니다’ – 종교계까지 파고든 성 평등 바람 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작년 7월에 올라온 기사지만, 다른

내 마음에 과연 불이 있는가

지난번에 사랑하면 표현해야 라는 글에서, 예레미야는 마음이 불붙는 것 같다고 했다. 구역 공과책에 이런 질문이 있었다. “당신의 믿음에는 불이 있습니까?” 곰곰 생각해보았다. 내 마음에 과연 불이 있는가. 내 마음에 과연 불이 있는가 내 마음에 과연 불이 있는가. 이 질문에 바로 ‘그렇다’ 자신 있게 말할 사람이 있을까. 믿는다고 하면서도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그저 미지근한 상태일

사랑하면 표현해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 20:9) 사랑하면 표현해야 ‘사랑하면 표현해야 한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라고 한다. 그렇다. 표현하지 않는 내 마음을 상대가 어떻게 알까? 흔히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고 한다. 표현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충동

아무튼 외국어

오늘은 삼청동 정독도서관 나들이를 했다. 김규림 작가의 뉴욕규림일기 를 읽으러 갔다가 먼저 ‘아무튼 시리즈’ 중에서 ‘아무튼 외국어‘를 읽게 되었다. ‘모든 나라에는 철수와 영희가 있다’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의 작가는 외국어를 배우는 취미가 있다. 깊이 파는 것이 아니다. 고비를 넘기 전 대략 석 달 정도 발을 담갔다 빼는 식으로 많은 외국어를 섭렵한다. 취미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은 있으나

여행기록

이번 유럽을 여행하면서 틈틈이 정리했던 빨간 수첩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집에서 없어진 것 같은데 통 나오지를 않는다. 지도, 영수증, 사진, 그림 등등 이런저런 자료도 함께 모아놓은 것이라 더욱 아쉽다. 이 여행기록 공책을 보면서 여행기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ㅎㅎ… 몰스킨 까이에 플레인 포켓을 구입한 이유 사진에 나온 수첩은 얇은 공책 세 권이 한 묶음으로 된 까이에cahier다. 사진은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