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직 그리스도를 향하여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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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것과 누리는 것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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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시는 주님 – 깨어 있으라 (7)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시 오시는 주님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때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늘 깨어 있어야 한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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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기억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된 기억’ 은 언제일까? 사람들은 얼마나 오래전 일을 기억할까? 보통 5, 6세에 있었던 일을 가장 오래된 기억으로 말하곤 한다. 왜 그럴까? 사이언스 타임즈 의 한 기사에 따르면, 첫째, 유아들은 언어 기능이 없고 둘째, 새롭게 형성된 뉴런이 이미 저장된 기억을 없애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1. 가장 오래된 기억 당장 나만 해도 첫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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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라, 30년 가까이 즐겨 써온 향수

매혹적인 겔랑의 향수, 삼사라 겔랑의 삼사라 Samsara. 거의 삼십 년 가까이 즐겨 써온 향수다. 남편으로부터 처음 선물받은 향수였다. 이 향수에 관한 둘의 취향이 맞아 오래도록 써왔다. 이 삼사라는 장 폴 겔랑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만들었던 것으로, 평소 특히 좋아했던 샌달우드와 재스민을 메인으로 한 우디 오리엔탈계 향수다. 인도가 원산지인 향료를 메인으로 삼아 만든 향수였기에 삼사라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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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 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막내가 ‘장래 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라는 책을 사 왔다. 어쩐지 책 제목부터 귀엽게 느껴지지 않는가. 하얀 머리 똑 단발 할머니가 부엌에서 뭔가 조물조물 만드는 뒷모습이 담긴 표지가 호기심을 끈다. 아니, 햇살 가득 창가에 모노톤의 할머니와 대조를 이루는 선명한 색감이 눈길을 잡아 끌었다. 장래 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장래 희망은 귀여운 할머니의 ‘귀여운 할머니’는 72살 할머니 아네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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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향수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분명 같은 향수지만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분명 있다. 나는 크게 두 가지로 본다. 하나는 뿌린 사람의 조건이 달라서고, 다른 하나는 맡는 사람의 조건이 달라서다. 물론 시간과 장소, 그 밖의 조건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뺐다. 같은 시공간에서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향수라도 뿌린 사람에 따라 다른 향으로 변한다 몽 빠리(Mon Paris, Y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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