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에 붙들리어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방백들도 앉아 나를 […]

얼음연못에서 순교한 로마병사 40명

초대교회 성도들은 많은 핍박을 받았다. 순교자들도 많이 나왔다. 영화에서 봤던 것 처럼 짐승들에게 던져지기도 했고 십자가에 달리기도 했다. 오늘 주일설교시간에 들은 40명의 순교자는 얼음물에서 얼어죽었다. 얼음연못에서 순교한 로마병사 40명 핍박이 극에 달했을 무렵에는 로마 제국군 내부에 있는 기독교인까지 색출해냈다. 구분하는 것은 간단했다. 로마제국의 신상에 절하라고 했을 때 거부하는 사람은 기독교인으로 간주했다. 그렇게 40명이 추려졌고, 추운

피곤하고 지친 우리, 힘이 되는 성경구절

늘 좋은 일, 신나는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지 않다. 힘든 일도 많고 피곤하게 하는 일도 많다. 육체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또 영적으로도 힘들어 지칠 때가 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힘이 되는 성경구절’ 을 찾아보았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능력의 하나님이다. 없는 곳, 없는 시간이 없는 무소부재한 분이시다. 그런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셨고 나를 택하여 부르셨으며 또

성냥 이야기

성냥 이야기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 284에서 ‘커피사회‘ 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그 전시장에서 오랜만에 성냥을 보게 되었다. 가만히 만지작거리며 들여다보고 있자니 떠오른 몇 가지 생각들. 그 생각을 정리해 ‘성냥 이야기’ 라는 제목의 글로 옮겨 보았다. 1.생일 케이크와 초, 그리고 성냥 성냥. 지금 세기에 태어난 아이들은 성냥을 알까? 성냥팔이 소녀 이야기에서나 들어봤지 구경도 못 해봤을 것 같았지만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할까 – 말씀을 마음에 두는 4단계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입의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내가 주의

그려봐 볼펜으로 – 작고 귀여운 그림 레슨수첩

그려봐 볼펜으로 – 작고 귀여운 그림 레슨수첩 산책을 나갔다가 들린 알라딘 책방에서 귀여운 책을 하나 샀다. 바로 ‘그려봐 볼펜으로’ 다. 103쪽 짜리 얇고 작은 책이 미술 실기 책 답게 전부 컬러 그림으로 되어있다. 올 컬러라니… 말해놓고 보니 무슨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 옛날 영화 선전문구처럼 되어버렸다. ㅎㅎ 작가는 상품 플래너, 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오브제 제작자, 디자이너 등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긍휼과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감하였도다(시편 85:10~11) 이른 아침, 시편 85편을 읽던중 한 구절이 의아하게 여겨졌다.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라는 구절이었다. 의가 하늘에서 하감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진리가 땅에서 솟아나다니. 의와 진리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 아닌가? 땅에서 어떻게 진리가 솟아날 수 있을까.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검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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