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聖化)에 관한 성경구절 – 믿는 자에게는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성화(聖化)에 관한 성경구절 - 믿는 자에게는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성화(聖化)에 관한 성경구절 – 믿는 자에게는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1. 구원받은 자에게 믿음과 행위는 하나다

1) 믿음으로 의에 이른다

우리는 누구나 믿음으로 의에 이른다.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다. 행위로 된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일에 대한 ‘보수’로 여기게 되기 때문이다1. 구원은 오직 은혜기에 어떤 행위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믿는 자에게는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로마서 3:28)

 

행함으로 구원을 받으려 한다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 하겠는가. 인간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기에 아들까지 내어 주시고 믿기만 하라고 하셨다. 때문에 우리 노력이 들어가지 않았다해도 값이 없거나 싼 것이 아니다.

 

2) 믿는 자에게는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구원의 방법에 있어서는 이렇게 믿음과 행위가 나뉘는 것 같으나, 의롭다 여김을 받는 순간 상황은 바뀐다. 의롭다 여김을 받은 자는 그 의로움을 행위로 나타낼 의무가 있다. 믿는 자에게는 행위가 뒤따라야 한다. 동전이 한 면만으로는 존재 할 수 없듯, 믿는 자에게 있어서는 믿음과 행위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해야 하며, 또 그렇게 변한다. 이것을 순종, 성화(聖化)라고 부른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가짜 믿음이다.

하지만 섣불리 어떤 사람을 보고 행함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죽은 믿음, 가짜 믿음을 가졌다고 해서는 안된다. 사람에게는 나름의 그릇, 믿음의 분량이라는 것이 있다. 게다가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지금 잘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끝까지 잘 할지 보장할 수 없고, 지금 비루하다고 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그 모습 그대로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 구원은 단번에 받지만, 성화는 주님 앞에 서기까지 꾸준히 해 나아가야하는 과정이다. 믿는 자에게 있어서 행함이란 구원의 방법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법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야고보서 2:24)

 

3) 이신칭의를 강조하느라 성화를 잊으면 안된다

우리는 가끔 이 순종, 성화, 행동으로 드러내는 믿음을 잊고 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이미 구원의 티켓은 얻었으니 좀 막 살아도 된다고 하는 것인가. 또 좀 다르지만, 행위를 강조하면서도 방향은 살짝 다르게 ‘열심히 교회를 섬겨 복 받으라’ 는 쪽으로 치우치는 경우도 있다. 성화는 선행이 아니다. 성화는 거룩하게 되는 것이고, 거룩이란 세상과 구분되는 것이다.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모든 기준이 내 기준에서 하나님 기준으로 바뀌기에 행동마저 바뀌는 것이다. 선행도 내 명예를 위해 한다면 내 욕심을 위해 한 것이기에 그저 그뿐이다. 믿는 자에게는 믿음이 곧 순종이고 이것이 바로 성화되어가는 과정이다. 구원받은 사람은 믿음과 삶이 같다. 참 막중하다.

거룩함, 성화는 칭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마지막 영광의 은혜를 입는 순간까지 힘써야할 책임이다. 은혜와 책임을 조화시키기란 어렵다. 말과 행위가 일치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말씀을 늘 묵상하면서 균형에 힘써야겠다고 자꾸 다짐하는 수 밖에 없다.

 

 

2. 성화에 관련된 성경구절

 

1) 마태복음

(마태복음 7:18~24).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양의 탈을 쓴 이리같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는 구절에 뒤따르는 말씀)

(마태복음 18:15~20)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2) 요한복음

(요한복음 15:1~8)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3) 로마서

(로마서 2:6~8)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로마서 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로마서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니라.

(로마서 11:20, 21)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기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고린도전후서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후서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5)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전서 4:3,7)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6) 히브리서

(히브리서 2: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히브리서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멀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브리서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있을 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히브리서 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드러내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브리서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히브리서 12:14~17)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7) 야고보서

(야고보서 2:17, 26)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 2:22,24)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이로 보건대 사람이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믿음으로만은 아니니라.

(야고보서 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닾을 것임이라.

 

8) 베드로전서

(베드로전서 1: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 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이신칭의, 성화 그리고 연단

 

Footnotes

  1.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로마서 4:4~9)

열매맺는나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10)' 고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글을 씁니다.

반갑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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